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내 블로그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fabiano 2 1147  
1514998858442222.jpg

인생은 뜬 구름
불어오는 한줄기 바람인것을...
어머니 품속에서 세상에 나와
얻은게 무엇이며
잃은게 무엇이냐
세상 밝은 빛줄기 본것만으로 만족해야 할것을...
1514998858531242.jpg
하고 싶은것도 많 다더라
가지고 싶은것도 많다더라
다 가져본들 허망된 욕심뿐...
인간의 도리에 어긋나
불행을 초래하고
향락에 젖어 자식 팽개치고
늙어져 병들면 우짤라고
피 눈물 흘리기전에
세상을 밝게 보아 선하게 사시게
1514998859878235.jpg
비 오는날 산위에 올라가
내가 사는 세상을 함 바라보소.
그 밑에는 안개구름 두둥실 떠가고
모든게 내 발 아래 있어
목청 높게 부르지 않아도 다 보이는것을
애써 찾으려 이곳 저곳 헤메였다냐.
어리석은 중생들아...
1514998860808924.jpg
비워라... 허황된 마음을
쏟아라.....용서를 구하는 눈물을
너나 나나 불혹의 나이에
낀 것은 배에 기름진 비게 덩어리뿐
무엇이 더 가꿀게 있어
그토록 안타깝게 세월을 잡으려 하느냐.
1514998861910908.jpg
그저 황혼빛이 물들어 오면
일천원 짜리 소주 한병 손에 쥐고
바람에 실려오는 풀냄새에 안주 삼아
지는 해를 바라보며
아쉬움에 흐르는 눈물 세상구경 시키자꾸나.

1514998861786394.jpg

여보시게.....
지나가는 여자의 아름다움에
침을 흘리거나 쳐다도 보지말게
여름이라 짧은 치마에 현혹이 되어
인륜마져 져 버리는 나쁜짓 행하지 말고
그냥 무던히 스쳐 지나가는
한 마리 작은 사랑새라 생각하게나.
그리하면 마음에 도 닦아 내가 부처인게지 그렇지 않은가?

1514998862844437.jpg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가만히 있던 마음을 움직여
그 향기에 취해 세상 한번 미쳐 보라고
어슬프게 맞 장구 치며 우리네를 갈구네
다 바람이 그르라 하네
내 인생도 그 바람처럼
눈 깜박할 때 내 인생의 삶마져 도둑질 하네.

1514998863188534.jpg

그래도 좋은 세상
기쁘하면서 노래 부르며 즐거이 살게나.
살다보면 좋은일 생기고
살다보면 웃을일 생기네

1514998864849748.jpg

오늘 새벽에 일어 나거던
어두운 창 문울 열고 밖을 쳐다 보게나
싱그러운 아침 햇살이 우리를 부를 걸세
맨발로 뛰쳐 나아가 시원한 공기를 흠뻑 마셔 보세나
그러면 바람이 불어와 우! 리네 삶의 해답을 줄걸세
인생의 바람이 나를 부르며 그르라 하네.

이것이 인생인 것을 ...


2 Comments
드넓은 광야 2007.01.30 18:57  
어디 마음을 비운다는게 쉽지만은 아닐런지요 참으로 어려운 일이라 봅니다
fabiano 2007.01.30 19:34  
인생이 힘든 것임을 누가 압니까? 휴우~~
Hot

인기 코믹 9제

댓글 1 | 조회 1,161
Hot

인기 fun 10제

댓글 0 | 조회 1,162
Hot

인기 서울 최초 여성예비군 창설

댓글 0 | 조회 1,162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470 명
  • 오늘 방문자 18,655 명
  • 어제 방문자 19,150 명
  • 최대 방문자 19,150 명
  • 전체 방문자 1,778,392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3 개
  • 전체 회원수 7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