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랑표 택배오다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16
1196
2009.03.15 00:49
화사랑
저희 동네는 워낙 추운곳이라 유실수가 별로 없어요. ㅎㅎ
개인의 명찰을 단 가로수는 더 정성껏 보살피게 되겠지요. 2008.12.18 22:12 | 삭제 | 덧플
fabiano
화사랑님의 화천사랑이 얼마나 깊으면 아이디도 화사랑인지요.... 영동의 감나무묘목을 심어 보심이?
관계자에게 알아 보겠습니다. 2008.12.19 09:16 수정 | 삭제
화사랑님의 화천사랑이 얼마나 깊으면 아이디도 화사랑인지요.... 영동의 감나무묘목을 심어 보심이?
관계자에게 알아 보겠습니다. 2008.12.19 09:16 수정 | 삭제
화사랑
파비아노님 꼭 관계자에게 문의해 주세요.화천에선 감나무를 전혀 볼 수가 없답니다.
춘천엔 감나무가 있는데 화천이 훨씬 추워서 감나무가 없나봐요~~ 2008.12.19 23:09 삭제
파비아노님 꼭 관계자에게 문의해 주세요.화천에선 감나무를 전혀 볼 수가 없답니다.
춘천엔 감나무가 있는데 화천이 훨씬 추워서 감나무가 없나봐요~~ 2008.12.19 23:09 삭제
fabiano
네, 알아보고 별도로 연락드리겠습니다. 2008.12.19 23:17 수정 | 삭제
네, 알아보고 별도로 연락드리겠습니다. 2008.12.19 23:17 수정 | 삭제
화사랑
고맙습니다**^ 2008.12.20 17:00 삭제
고맙습니다**^ 2008.12.20 17:00 삭제
fabiano
봄에 심어야 할 터이므로 그때까지 기다려 보심이... 2008.12.20 17:24 수정 | 삭제
봄에 심어야 할 터이므로 그때까지 기다려 보심이... 2008.12.20 17:24 수정 | 삭제
작년 12월의 포스팅에 올린 <내 감나무>.
작년 12월 중순경에 <내 감나무>라는 포스트를 올렸는데 화사랑님의 화천사랑이 엿보이는
댓글에 다소 마음이 뭉쿨하여 추위와 병충해에 강한 둥시 감나무 묘목을 보내기로 마음 먹었지요.
화사랑님과는 작년 가을에 번개로 서을에서 한번 만난 적도 있었고...
제가 살고있는 영동이 감나무로 유명한지라, 군청 당국 실무자에게 건의하여 보내기로...
그러나 다소 복잡한 절차가 있어 아는 분을 통하여 튼실한 묘목을 구입하여 보냈습니다.
춘천에서는 감나무를 볼 수 있다는데 추운 화천지방에서는 없다는데 이 기회에 영동의 감나무를
보급하여 화사랑님의 정성으로 잘 자란다면 이보다 더 기쁜 소식은 없을 터이며...
요리에 관한 달인의 경지에 이른 화사랑님의 퓨전이라는 이름으로 감 요리법이 개발될지,
누가 알겠습니까?
아뭏튼 어렵고 힘든 세상살이에 情이 오가는 세상사는 이야기로 따스한 봄날의 풍경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오늘, 화사랑님의 정성이 가득한 물건이 택배로 왔습니다.
많은 조블님들의 人口에 회자되는 <화사랑표> 청국장, 고구마가루, 뽕잎환, 7가지의 재료로 만든
화사랑환 등등...
나눔의 情과 人情이 오가는 아름다운 우정과 사랑의 열매가 맺어지기를 기원합니다.
화사랑님, 감사합니다!
歸去來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