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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 le moko (望鄕) - 1936년

fabiano 4 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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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pe le moko(望鄕)  포스터 - 1936


줄거리
Pepe le Moko
( Jean Gabin)는 파리 출신의 갱으로 은행강도를 하다가 도망쳐서 현재는 프랑스령 북아프리카의 알제리에 머물고 있다.
그는 情婦 Ines (Line Noro扮)와 함께 카스바라는 곳에 숨어 있다.
알제리 혼혈계 형사 Slimane(Lucas Gridoux)은 그 동네를 기웃대며 Pepe와 어울린다.
그가 범죄자란 사실을 알고 체포할 기회를 엿보기도 하는데, Pepe는 개의치 않는다.
왜냐하면 카스바는 주민들이 도와주는 은신처로서 완벽하게 안전하고, 제 발로 나와야만 체포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물론 Pepe 역시 경찰을 따돌릴 정도의 실력은 있다.
그런데 어느날 뜻밖에 대규모 병력의 경찰이 그 바를 덮쳤을 때, 그는 간신히 빠져나온다.
그리고 명소인 카스바를 방문한 아름다운 여인 Gaby Gould (Mireille Balin)을 만나고, 그들은 사랑에 빠진다.
Gaby Gould 와 만나면서 Pepe는 더욱 프랑스와 파리에 깊은 그리움을 느낀다.
이윽고 Pepe는 자신의 자유를 과신하며 Gaby와 거리낌없이 어울리며, 사랑의 행복을 만끽한다.
이 즈음, 형사 SlimanePepe의  情婦 Ines를 이용해서 Pepe를 체포하겠다는 계략을 꾸민다.
Pepe 에게 새로운 여자가 생겼고, 그녀와 사랑에 빠졌다는 사실을 알려줌으로써 질투심을 유발시키는 것.
Slimane이 매수한 Pepe의 부하 레지스에게서 Pepe의 근황을 들은 Ines는 격정적인 성격답게 질투에 휩싸이고
Pepe의 은신처를 알려준다.
또한 SlimaneGaby Gould에게 Pepe가 사살됐다는 거짓말로 파리행을 부추긴다.
실의에 빠진 Gaby는 파리행 여객선을 타는데, 정작 PepeGaby Gould 의 뒤를 밟는다.
이때 情婦 Ines는 형사 Slimane에게 Pepe가 안전한 은신처인 카스바에서 외출한다고 알려준다.
완전히 Gaby Gould  생각으로 가득찬 그를 보며 정부 Ines는 자신이 한 일을 자책하고
그 사실을 Pepe에게 알려주며 말리지만, 그는 듣지 않는다.
마침내 Pepe는 출항 직전의 어수선한 틈을 타 여객선에 올라 Gaby를 찾다가 결국 기다리던 경찰에게 체포된다.
부두로 끌어내려지는 와중에도 그는 열렬히 Gaby를 찾고, 그제야 Gaby도 그런 그를 알아본다.
이윽고 이 불행의 연인에게 이별의 기적소리가 울리고, Gaby는 비탄에 젖어 자신의 귀를 막는다.
그리고 선실로 뛰어드는데, 이제 Pepe가 할 수 있는 일은 한가지뿐! 자살로서 사랑에 종지부를 찍는다.

Jean Gabin ....  Pepe le Moko
Line Noro ....  Ines
Mireille Balin ....  Gaby Gould
Lucas Gridoux ....  Inspecteur Slimane
Gabriel Gabrio ....  Carlos
Fernand Charpin ....  Regis (as Charpin)
Gilbert Gil ....  Pierrot (as Gilbert-Gil)
Saturnin Fabre ....  Le Grand Pere
Marcel Dalio ....  L'Arbi (as Dalio)
Charles Granval ....  Maxime (as Granval)
Gaston Modot ....  Jimmy
Rene Bergeron ....  Inspecteur Meunier (as Bergeron)
Paul Escoffier ....  Chef Inspecteur Louvain (as Escoffier)
Roger Legris ....  Max (as Legris)
Jean Temerson ....  Gravere (as Temer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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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Comments
리버룸 2006.06.05 21:21  
쟝 가방의 프랑스 영화군요. 사운드 트랙도 잘 살아 있네요. 멋집니다!
fabiano 2006.06.05 21:56  
지가 50년대 끝자락쯤에, 나이도 어렸지만 영화보기를 무척 좋아한지라 내용도 잘모르고 본것이지만 望鄕이란 제목과 쟝가벵의 모습이 유난히도 기억나는 영화였슴다.
Neptune 2006.07.24 21:55  
sound track이 너무나 古風스럽습니다. 흑백사진 하고~
fabiano 2006.07.25 07:20  
2000년대에 살고 있지만 이상하게도 30~40년代가 마치 내가 살아온 시대처럼 느껴집니다. 사람사는 냄새가 있어서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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