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뉴스 - 2006.12.6.

生-1. 서울도심을 장악한 경찰, 계엄령이라도 발동한거냐?

종각역 앞 대로변에 경찰버스가 줄지어 서있다

지하도 곳곳에 전투경찰이 배치되어 있다. 곤봉과 방패로 무장한채

광화문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경찰차

경찰차량이 인도까지 올라와 사람들의 보행권까지 침해하고 있다

교보문고 앞은 경찰버스로 완전히 둘러쌓였다

광화문에 경찰병력이 잔뜩 집결해 있었다

경찰버스가 교통의 흐름을 방해하고 있다

종묘공원에서 명동으로 향하는 길에 만난 경찰버스

서울도심은 경찰로 가득하다

청계천 도로변을 따라 경찰버스가 늘어서있다

어딜가나 경찰버스가 눈에 띈다

전투경찰들은 그냥 봐도 위협적인 존재다. 아무리 국민을 위한다는 경찰이래도

生-2. 3차 총궐기대회 명동 촛불집회 현장

한미FTA를 반대하는 조형물

광우병 소머리가 조형물 위에 자리하고 있다

우리 아이들에게 광우병 쇠고기를 먹일 것인가?

명동거리로 대회 참가자들이 행진해 들어오고 있다

'사회양극화 심화시킬 한미FTA 중단하라!'

수많은 사람들이 깃발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명동거리에 등장한 미국산 미친소

참가자들이 자리를 잡고 앉고 있다

한미FTA란 어둠을 ?아내기 위한 촛불이 밝혀졌다

차디찬 아스팔트 위에 농민, 노동자, 여성, 학생, 보건의료인, 영화인 그외 수많은 이들이 함께 했다

촛불을 든 한 참가자가 눈을 감고 있다

점점 더 많은 촛불이 화려한 명동거리의 네온사인보다 더 밝게 불타오른다

대표자들이 앞자리에 자리하고 있다

'NO! 한미FTA' 피켓을 든 여성 참가자들

참가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나이드신 어르신이 '전쟁반대' 초롱을 들고 있다

초롱과 촛불이 어울려 빛을 발한다

전쟁에 반대하고 신자유주위 한미FTA도 반대한다

나의 아버지 같은 농민분들이 아침 일찍 전국곳곳에서 서울로 올라와 한미FTA를 막겠다고

거리에서 행진을 하고 구호를 외치고 촛불을 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