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웬 홍수?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12
1098
2006.08.04 12:26
어제 부산, 서울 사는 처남, 처제들이 휴가를 내어 모처럼 시골에 사는 매형 집에 왔는데 이맘때
즈음엔 휴가철이어서 으례 江에 가는 것이 당연한 지라, 제반 준비를 마치고 江에 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장마철이 지나고 계속 폭염하에 전국이 찜통 더위에 허덕이고 마른 하늘에 비 한방울 안왔는데
홍수주의보가 내리고 차량 통행금지라니......
알고보니 전북 용담댐에서 물을 방류하기 때문이었는데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방류 중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피서객들이 고향찾아 왔다가 그냥 되돌아 가는 지라 원성이 자자합니다.
피서철이 한창인데 왜 하필 이런 때, 방류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건 저도 궁금합니다.
이러한 때를 피해서 방류하여도 될 터인데 굳이....
이래저래 덥고 짜증나고....
나름대로 용담댐 당국자의 이유가 있을 터이지만 피서철을 피해서 방류했으면 좋겠습니다.
즈음엔 휴가철이어서 으례 江에 가는 것이 당연한 지라, 제반 준비를 마치고 江에 갔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장마철이 지나고 계속 폭염하에 전국이 찜통 더위에 허덕이고 마른 하늘에 비 한방울 안왔는데
홍수주의보가 내리고 차량 통행금지라니......
[SONY] DSC-H1 (1/2000)s iso400 F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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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전북 용담댐에서 물을 방류하기 때문이었는데 어제부터 오늘까지 계속 방류 중입니다.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 피서객들이 고향찾아 왔다가 그냥 되돌아 가는 지라 원성이 자자합니다.
피서철이 한창인데 왜 하필 이런 때, 방류하는지 이해가 안가는건 저도 궁금합니다.
이러한 때를 피해서 방류하여도 될 터인데 굳이....
이래저래 덥고 짜증나고....
나름대로 용담댐 당국자의 이유가 있을 터이지만 피서철을 피해서 방류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