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여행(5)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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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1.19 12:52
아들 둘이 엄마 회갑을 맞아 온 가족의 제주여행을 마련하여 다녀 왔다.
해외여행은 몇 차례 다녀 왔으나 제주도 여행은 난생 처음이다.
아들들이 인터넷과 모바일로 일정을 짜고 숙박지, 행선지, 식당이며 렌터카도 예약하여
일사천리로 재미있게 여정을 보냈다.
예약된 일정에 따라 각종 테마파크며 박물관, 랜드 방문이어서 제주도의 각종 풍물이며
경치는 제대로 보지 못하였지만 추후에 여유와 기회가 되는대로 다시 오리라 마음먹는다.
작은 아들은 맨날 추억에 사는 아버지를 위하여 그 시절 추억이 잔뜩 서려 있는
<선녀와 나무꾼>이라는 추억의 테마공원을 추가하여 한동안 그때 그 시절에 잠기게 하였다.
질곡스러웠던 그 시절의 갖가지 상념이 그대로 재현된 추억의 박물관.
누구나 한번쯤 다녀 가야할 곳이다.
그때 그 시절의 테마파크 <선녀와 나무꾼> 박물관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