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伏(중복) 나들이가다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28
1409
2007.07.26 05:29
6월 歲時 중의 하나인 중복(中伏)인 어제, 동네 봉사단체의 회원 여러분들과 함께
시원한 江가의 계곡에서 더위도 식히고 보신도 할겸, 나들이를 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와 함께 세상사를 이야기하며 신부님께서 귀한 산삼주를 한잔씩
권하시고 곁들여 수육 안주로 즐거운 하루해를 보냈습니다.
멋진 고향의 山河.
눈아래 흐르는 강에서 멱도 감고....보신탕으로 점심을 하고....수육에 참이슬도 거나하게....
한마디.....
'복(伏)'자가 '사람 인'변[人]에 개 견[犬]자를 쓴 것에서 알 수 있듯이
伏날, 개를 삶아 먹는 것은 더위를 잊는 것뿐만 아니라 보신(補身)과 액(厄)을
물리치는 일까지 결부되어 보신탕(補身湯)으로도 불립니다.
현대에 와서 서양(西洋)의 문화에 종속되는 경향으로 인해 전통(傳統) 음식(飮食)의 하나인
보신탕(補身湯)이 혐오(嫌惡) 음식(飮食)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전통문화(傳統文化)의 삶에는 가축 가운데 소와 함께 개가 동일한 인식에서 기르고 먹었던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비둘기나 말까지 잡아먹는 그들의 입김에 우리의 음식(飮食) 문화(文化)까지
좌지우지(左之右之)되는 일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60년대, 육체파 여배우로서 한창 줏가를 올린 프랑스의 브리짓 바르도는 우리 국민을 개고기 먹는
미개인으로 비하하기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山蔘酒. 고생하신 회원들을 위하여 한잔씩.....
우리 고향의 젖줄인 江은 흐르고....
밤송이도 알알이 여물어 간다.
山높은 갈기山 아래로 고향의 江은 흐르고.......
시원한 江가의 계곡에서 더위도 식히고 보신도 할겸, 나들이를 했습니다.
그동안의 노고와 함께 세상사를 이야기하며 신부님께서 귀한 산삼주를 한잔씩
권하시고 곁들여 수육 안주로 즐거운 하루해를 보냈습니다.
멋진 고향의 山河.
눈아래 흐르는 강에서 멱도 감고....보신탕으로 점심을 하고....수육에 참이슬도 거나하게....
한마디.....
'복(伏)'자가 '사람 인'변[人]에 개 견[犬]자를 쓴 것에서 알 수 있듯이
伏날, 개를 삶아 먹는 것은 더위를 잊는 것뿐만 아니라 보신(補身)과 액(厄)을
물리치는 일까지 결부되어 보신탕(補身湯)으로도 불립니다.
현대에 와서 서양(西洋)의 문화에 종속되는 경향으로 인해 전통(傳統) 음식(飮食)의 하나인
보신탕(補身湯)이 혐오(嫌惡) 음식(飮食)으로 인식되고 있는 현실은 개탄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우리 전통문화(傳統文化)의 삶에는 가축 가운데 소와 함께 개가 동일한 인식에서 기르고 먹었던
음식임에도 불구하고 비둘기나 말까지 잡아먹는 그들의 입김에 우리의 음식(飮食) 문화(文化)까지
좌지우지(左之右之)되는 일은 안타까운 일입니다.
60년대, 육체파 여배우로서 한창 줏가를 올린 프랑스의 브리짓 바르도는 우리 국민을 개고기 먹는
미개인으로 비하하기까지 했으니 말입니다.
山蔘酒. 고생하신 회원들을 위하여 한잔씩.....
[SONY] DSC-H1 (1/400)s iso200 F4.0
[SONY] DSC-H1 (1/500)s iso200 F4.0
우리 고향의 젖줄인 江은 흐르고....
밤송이도 알알이 여물어 간다.
山높은 갈기山 아래로 고향의 江은 흐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