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fabiano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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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9.14 00:50
깊게 패인 영감님의 주름살만큼의 세월이 묻어있는 흑백사진들 몇 장입니다.
牛시장, 시골장터, 나룻터, 마을풍경 등을 담은 3~40년 전 사진처럼 보여지는데
초롱불 밑에서 양말을 깁던 할머니의 모습이 떠올려지며 제 幼年의 밑그림을 보는 것같아 情겹습니다.
김봉선 포토갤러리에서 퍼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