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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남적화 전술 게릴라전으로 바꾼다?

fabiano 2 1054  

  북한은 남한에 위기 상황이 조성되면 특수부대를 남한에 파견하여 게릴라전을 벌리는 것을 무력통일의 한전략으로 생각한다”

북한이 이라크 무장 세력의 폭동전술을 배운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샤프 주한미군 사령관은 지난달 29일 해외 미군기관지인 성조와의 인터뷰에서 “북한은 이라크 전에서 현지 무장 세력의 폭동 및 반란전술들을 면밀히 관찰하고 있다”며 “유사시 이 전술을 한미 연합군에 사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그는 “북한은 이라크전의 교훈을 바탕으로 그들의 대남전술을 바꾸고 변화시킬 것”이라며 “특히 급조폭발물(IED)처럼 이라크전에서 미군에 치명적인 영향을 주는 전술들이 한반도 전쟁에서 등장하는 상황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샤프 사령관의 발언은 북한이 대규모특수부대로 전방 곳곳에서 고강도 폭동 및 반란, 반정부활동을 펼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대한 주장은 탈북자들의 증언에서도 밝혀졌다. 최근 북한민주화동맹 황장엽 위원장은 자유북한 방송 직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북한은 남한에 위기 상황이 조성되면 특수부대를 남한에 파견하여 게릴라전을 벌리는 것을 무력통일의 한전략으로 생각한다”고 말한바 있다.

실제로 북한은 1970년대 남한에서의 게릴라 활동을 목표로 하는 특수부대를 창설하고 부대번호를 인민무력부 후방총국의 번호인 534근부대로 명명했다가 비밀이 탄로되어 부대번호를 다시 바꾼 적이 있다.

이는 탈북자들이 공동집필한 “10년 후 북한”에도 지적하고 있다.

“10년 후 북한”에 따르면, 북한은 남한을 대상으로 하는 전문 공작기관들에는 인간의 상상을 초과하는 전투력을 소유한 특수 군인들이 수십만 명 훈련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이미 언론을 통하여 세상에 잘 알려진 인민군 정찰국(제586군부대)과 각 군단사령부의 정찰 대대들, 저격 여단들, 경보병대대들, 그리고 인민군 제570군부대로 불리우는 경보병 군단이 있다(한국에서는 특수 8군단으로 표현).

특히 북한의 청진, 원산, 남포, 해주, 개성, 평강, 삼지연 연락소(북한에서 대남 해외요원을 훈련시키며 파견하는 곳)와 김정일정치군사대학, 봉화정치군사대학(특수요원들을 교육시키는 곳)에는 버마의 랑군 폭발사건과 대한항공 KAL기 폭발사건, 일본인 납치사건으로 국제적인 문제를 야기 시켰던 수만 명의 북한판 ‘멕가이버’들이 훈련 중에 있다.

이는 북한이 보유하고 있는 비대칭 전력들 가운데서 가장 저렴한 비용으로 가장 큰 효과를 볼 수 있는 부분이며, 김일성이 생전에 이야기한 대로 1만 명의 특수부대를 잘 준비시켜 그들이 권총 한 자루씩 차고 남한에 잠입하여 후방을 교란하고 특수활동을 전개하면 통일은 쉽게 될 수 있다는 것은 그들만의 이상이 아닌 어쩌면 현실로도 될 수 있는 것이다.

이와 같은 지적은 전쟁에 대한 결정이 김정일이라는 1인자에 의하여 신속히 결정되는 북한이라는 특수한 제도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으로 지적했다.

따라서 김정일 독재정권이 남한의 좌우분열을 꾀하기 쉽고, 자유민주주의 제도에 대한 허점을 이용하여 게릴라전을 펼칠 능력을 구비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자유북한방송 이모란 기자 limoran@hamail.net

2 Comments
아저씨 2008.07.03 16:01  
이런 도발을 방지하기 위해 전교조, 한총련, 민노총, 좌파 사제단 등등 친북좌파들을 지금 당장 깨끗이 쓸어 버려야 합니다. 지난 10년 북한이 게릴라전을 위해 남쪽으로 파내려 온 땅굴들을 모른척 한 좌파 정권 때문에 우린 정말 게릴라전에 취약할수 있습니다. 지금 당장 암덩어리들을 깨끗이 잘라버려야 합니다.
fabiano 2008.07.03 20:06  
또다시 박통이 생각나는... 도처에 빨갱이들이 설쳐대는데 눈치 볼것없이 MB가 척결하지 않으면 상당히 위험한 상황입니다. 으이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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