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를 보내며....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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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12.26 21:23
여보게, 친구
창고속의 장독에서는 동치미 맛이 그 옛날 어머니의 손맛 그대로...
마당 한켠의 가마솥 아궁이에서는 군고구마가 한창 익어가고...
권주가만이 친구를 위한 것이 아니니 이리와서 동치미 군고구마 한 입
베어먹는 맛도 그만이려니 만사 제치고 오늘하루,
저물어가는 이 한해를 고향친구와 함께
이런들 어떠며.....
저런들 어떠리....
제목 :Anniversary Song
가수 :Pat Boone
앨범 :Pat Boone - 노래모음
Oh 아~
How we danced 우리가 결혼식을 올린
On the night 그날 밤에
We were wed 우리는 행복한 춤을 추었지요
We vowed 비록 우리는
Our true love 말로 표현하지는 않았지만
Though a word 서로가 진실된 사랑을
Wasn't said 맹세하였지요
The world 온 세상은
Was in bloom 활짝피어난 꽃과 같았고
There were stars 하늘엔
In the skies 별들이 가득했지요
Except 그대의 두 눈에
For the few 담겨있던
That were there 몇 사람을
In your eyes 제외하고 말예요
Dear 그대여
As I held you 내가 그대를
So close 두 팔로
In my arms 꼭 끌어안았을 때
Angels were singing 하늘의 천사들은
A hymn 당신의 매력을
To your charms 찬미하고 있었지요
Two hearts gently beating 은은히 뛰고있는 우리의 심장소리는
Were murmuring low 낮은 목소리로 말하고 있었어요
My darling 내 사랑이여
I love you so 그대를 무척 사랑하오 라고..
The night 그 밤은
Seemed to fade 꽃이 피어나듯
Into blossoming 새벽으로
Dawn 밝아왔지요
The sun 태양은
Shone anew 또 새롭게 빛났지만
But the dance 우리의 춤은
Lingered on 계속해서 이어졌지요
Could we 그 달콤했던
But relive 순간을
That sweet moment 우리가 또한번
Sublime 경험할 수만 있다면..
We'd find 우리의 사랑은
That our love 시간이 흘러도
Is unaltered 변하지 않음을
By time 알게될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