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르 메이에르 소극장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내 블로그

<병사와 수녀 또 만나다> 르 메이에르 소극장

fabiano 12 1049  
2007. 4. 21. 


혜화동 대학로의  <르 메이에르> 김형곤 홀에서.

개그맨  故 김형곤 1주기 추모공연작품인 <병사와 수녀 또 만나다>를  감상하다.

영화조감독을 하는 큰 아들의 권유로  작은 아들, 즈 엄마와 함께 서울에 도착하자마자 大學路에 있는

<르 메이에르> 소극장으로 직행.

고인이 <병사와 수녀>의 뮤지컬化 작업에 한창 열을 올리고 있었다는 작품이다.

섹스코메디를 새롭게 재구성한 이 작품은 해학과 웃음으로 짙은 페이소스를 느끼게 한다.

공연 장면의 카메라 촬영을 금하여 찍지 못하였으나 공연후,  아버님을 위하여 즉, 파비아노를 위해서

출연진의 무대인사와 함께 V사인을 그렸다.




  
1515005278263973.JPG 

1515005279903236.JPG

 1515005279336119.JPG

1515005280282095.JPG 

1515005281563552.JPG 

1515005282201331.JPG
12 Comments
rhjeen0112 2007.04.22 18:24  
아드님이 선배 님을 닮아 재주 많은 것 같습니다...전 연극본 지가 벌써 언제인지 가물거립니다...ㅎㅎㅎ
fabiano 2007.04.22 22:03  
제 식구나 내나 연극은 이게 두번째인 것으로 압니다. 상대적으로 빈곤한 지방의 풍토니....
마중물 2007.04.24 23:10  
서울구경 잘 하시고 잘 내려가셨남유? 쪽박이 귀엽다고 딸이 좋아합니다.고맙습니다.
fabiano 2007.04.24 23:47  
덕분에 쭈꾸미비빔밥 잘먹었다는 야그는 깜박 잊었으니.....상표가 마중물표 쪽박이니 당연히 쫗을 것임다...건강하게 지내시길 빕니다.
mulim1672 2007.04.26 21:53  
예술을 하는 아드님이 있기에 재미있는 연극도 감상하셨군요. 코믹한 내용인가 봅니다. 촬영금지에 특혜를 누리시니 대단하십니다. ㅎㅎㅎ
fabiano 2007.04.26 23:09  
몇 장면은 찍어서 블로그에 올리면 도움이 될 터인데...나이든 사람이 카메라 들이미니 무슨 재간으로 막으리요...막판에 포즈를 취합디다. ㅎㅎㅎ
리버룸 2007.05.01 23:51  
김형곤 살았을 때, '병사와 수녀'를 저 극장인지, 김형곤의 전용극장에서 보았습니다.김형곤이 막간에 엄청 땀을 닦으며, 커플로 온 관객에게 어떤 사이냐? 우정과 애정의 차이점을 말해 보라며웃기던 기억이 납니다. 그의 말이 우정은 서서 정을 나누는 거고 애정은 누워서 나누는 거라며 웃겼는데,가버렸군요. 아드님이 큰 성공하시길 빕니다.
fabiano 2007.05.02 04:18  
리버룸님께서 이곳에서 연극을  관람하셨군요. 우정과 애정을 야그하던 형곤씨의 추모기념 연극을 보게 될 줄은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라는 실감합니다. 끝말씀이 꼭 실현됐으면 좋겠습니다. Thank U!
시인의 마을 2007.05.04 23:30  
오빠가 연극학을 전공했고 예전엔 가끔 보았지만 연극을 대한 지 너무 오래 됩니다.  아드님이 대성하시길 바랍니다.
fabiano 2007.05.04 23:55  
예술을 하면 배고프다는 것을 녀석에게 주지했는데도 그 길을 가겠다는 야그에 어쩔까? 생각도 해봅니다만.......
서니베일체리 2007.05.11 03:27  
멋진 아드님이 계셔서 행복하신 분 장미를 보내시는 그 훌륭한 마음 ! 잊지 않겠습니다
fabiano 2007.05.11 06:05  
??....그나저나, 버스정류장에서 바람 맞힌것은 워떡하실건데요? 뱅기 태워주심에 감사!
Hot

인기 어린 추상화가

댓글 2 | 조회 1,048
Hot

인기 코믹 10제

댓글 0 | 조회 1,05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74 명
  • 오늘 방문자 14,951 명
  • 어제 방문자 14,933 명
  • 최대 방문자 14,951 명
  • 전체 방문자 1,599,087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3 개
  • 전체 회원수 7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