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보둥지>에 다녀오다(1)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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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06:34
경북 군위군 소보면 도산리에 소재한 <소보둥지>에 다녀왔습니다.
<소보둥지> 마을은 지역 가톨릭 수녀들이 운영하는 곳으로 주로 활동이 어려운 지체장애인,
알코올중독자들이 기거하고 있는 공동체 마을로 대구 <예수성심시녀회>가 운영하는
무연고 알콜리즘 환자와 행려병자들을 치료하고 보살피는 사회복지마을입니다.
알코올중독자들이 기거하고 있는 공동체 마을로 대구 <예수성심시녀회>가 운영하는
무연고 알콜리즘 환자와 행려병자들을 치료하고 보살피는 사회복지마을입니다.
<예수성심시녀회> 소속 수도자이신 <최분이 소피아 수녀>는 40여 년이라는 긴 세월동안
우리 사회의 가장 그늘진 곳에서 가장 소외받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항상 함께
동반하며 이들의 인간다운 존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그늘진 곳에서 가장 소외받는 사람들을 우선적으로 선택하여 항상 함께
동반하며 이들의 인간다운 존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해 왔습니다.
거지 왕초로 소문난 소피아 수녀님의 헌신적인 사랑에 알콜중독으로 입소한 분들이 갱생하여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잘 살때 보람을 느낀다는데 주님의 은총이 늘 있기를 빕니다.
새로운 보금자리를 만들어 잘 살때 보람을 느낀다는데 주님의 은총이 늘 있기를 빕니다.
<소보둥지>에는 소외 받는 이들을 위하여 틈틈이 수녀님들이 가꾸고 이루어 놓은 갖가지
소품과 그림이 情을 느끼게 합니다.
소품과 그림이 情을 느끼게 합니다.
평생을 봉사하며 살아오신 최 수녀님에게, 그의 삶인 <소보둥지>를 위하여 물심양면으로
도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도와 주시면 좋겠습니다.
후원 방법
은행계좌 : 703011-52-032658(농협, 최분이) 전 화 054)382-0260
(우) 716-813
경북 군위군 소보면 도산1리 302 소보둥지
경북 군위군 소보면 도산1리 302 소보둥지
<소보둥지>
점심시간에 도착하여 식사를....조촐한 식단이었다.
<소보둥지>의 경당.
최분이 소피아 수녀님.
40여년을 사랑과 봉사의 자세로 살아 오신....
수녀님들이 만든 작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