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6.25전쟁 - 1.4 후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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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25전쟁 - 1.4 후퇴

fabiano 4 1414  
1950년 12월 하순 38선 일대까지 남하한 중국군과 북한군은 12월 31일 자정을 기해 일제히 38선을 향해 총공격을 개시했다. 이때 동원된 적의 병력은 중국군 17만명, 북한군 6만명. 정부는 이에 앞선 12월 24일 '서울시민 피난령'을 발표했고, 12월 말까지 서울 시민 중 약40%가 피난을 했다.
그리고 1951년 1월 4일, 이른바 '1·4후퇴'인 이날 정부는 다시 부산으로 후퇴했고 유엔군도 서울철수를 완료했다.
사진은 흥남에서 철수하고 있는 유엔군과 국군. 유엔군과 국군은 전선을 포기하고 남쪽으로 후퇴하며 중공군이 이 항구를 사용하지 못하게 폭파하였다. 이것이 1.4후퇴의 시작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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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잔뜩 실은 우마차를 어린 소녀가 거들고 있다.
2004 미국국립문서기록보관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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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1. 5. 1.4 후퇴 피난민 행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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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1. 5. 언 한강을 피난민들이 걸어서 건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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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1.4. 한강나루터에서 건너야 할 강을 바라보는 피난민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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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1. 5. 서울. 꽁꽁 언 한강을 피난민들이 조심조심 건너 남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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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1. 4. 한강 임시 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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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 12. 6. 황해도 사리원, 남행하는 피난열차에 피난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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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1. 6. 수원역에서 남행열차를 기다리는 피난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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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1. 4. 무개화차에 몰린 피난민들.  2004 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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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1. 1. 5. 입에 풀칠이라도 하려고 미군 부대에 몰려온 한국의 노무자들 



박도 기자는 서울에서 33년간의 교단 생활을 마치고, 지금은 강원도 산골에서 텃밭을 가꾸며 글쓰기에 전념하고 있다. 민족문학작가회 회원으로 작품집에는 장편소설 <사람은 누군가를 그리며 산다>와 산문집 <샘물 같은 사람> <아버지의 목소리> <일본기행> 항일유적답사기 <민족반역이 죄가 되지 않는 나라> 한국전쟁 사진첩 <지울 수 없는 이미지> 등이 있다.



 
4 Comments
은하수 2005.10.26 15:35  
우리에겐 아픈 추억이지요 ,,,
fabiano 2005.10.26 15:50  
의 첫번째쯤에 6.25 피난시절(부산)의 제 사진이 있습니다. 몸으로 겪은 세월이 너무도....
둥구나무 2005.10.26 23:14  
빛바랜 흑백사진이 정감있게 느껴집니다...
fabiano 2005.10.27 08:33  
아무래도 옛 정취를 느끼기에는 흑백사진이 더 정감을 느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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