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링컨 대통령 암살사건
fabiano
History & Pho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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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1.28 12:59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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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3년 11월 게티즈버그국립묘지 설립 기념식 연설에서 유명한 “국민에 의한, 국민을 위한 국민의 정부는 지상에서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라는 불멸의 말을 남겼다. 전쟁 중인 1864년의 대통령선거에서는, 재선 전망이 불투명하였으나, U.S.그랜트가 총사령관으로 임명된 후 승리가 계속된 것이 그에게 유리하게 작용해서 재선에 성공하였다. 1865년 4월 9일 남군사령관 R.E.리가 애포매턱스에서 그랜트에게 항복함으로써 남북전쟁은 종막을 고하였다. 전쟁이 종막에 가까워짐에 따라 관대한 조치를 베풀어 남부의 조기 연방 복귀를 바랐으나, 남군 항복
2일 후인 4월 14일 워싱턴의 포드극장에서 연극관람 중 남부인 배우 J.부스에게 피격, 이튿날 아침 사망하였다.
링컨 대통령이 암살될 당시 Ford 극장의 관람석.
관람석에 몰래 잠입한 John Booth에 의해 암살 당하는 장면.
당시,부통령은 Andrew Johnson 이었다.
링컨 대통령의 유해가 백악관 East Room에 안치되었다.
링컨 대통령의 암살범과 연계된 범인들이 교수형에 처하는 장면.
1865.7.7.
1500명의 증인들이 링컨 대통령의 암살 공모자들의 처형 집행을 지켜보고 있다.
이로써 처형 집행은 완료되었다.
최후를 맞은 암살 공모자들.
왼쪽의 첫째는 Mary Surrat이라는 여성으로 공식적으로 미국 정부에서 최초로 처형된 여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