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선 병사와 폭탄 처녀(脫線 兵士와 爆彈 處女)
탈선병사와 폭탄 처녀(脫線 兵士와 爆彈 處女)
한국전쟁 당시, 부산 부민관에서는 "탈선 병사와 폭탄 처녀(脫線 兵士와 爆彈 處女)" 라는
제목으로 신파극을 공연한 모양입니다.
영화인지, 연극인지 확실하지 않지만 이삿갓의 생각으로는 영화보다는 연극으로 생각됩니다만...
인터넷에서 위 제목으로 검색했지만 관련 정보는 전혀 없는 것으로 보아 신파조의 연극이라고 봅니다.
50년대 부산에서는 임춘앵 주연의 연극이 성행했던 기억이 있는지라...
극장 앞에 군용트럭이 있는 것으로 보아 군인들이 연극을 관람하러 왔을 법하고...
회원님들의 한 말씀을 기다려 봅니다.
1952. 12. 18. 당시 임시정부가 있던 부산 부민관에서 Bob Hope, Betty Hutton이
공연한 뮤지컬 영화 <요절병사와 탈선처녀>가 상영되었다.
부기
제목 <腰折兵士와 脫線處女>를 탈선병사와 폭탄처녀(脫線兵士와 爆彈處女)로 잘못 안 한자로
제목과 내용이 엉뚱하게 되어 웃음이 나는 이삿갓입니다.
'탈선 병사와 폭탄 처녀(脫線 兵士와 爆彈 處女)" 라는 제목으로
인터넷 검색을 해도 아무런 정보가 없습니다.
회원 여러분의 댓글과 자료로 정확한 뜻을 알았습니다.
그래도 이러한 과정을 거쳐 정확한 정보를 주고받는 재미가 있습니다.
아래의 이미지는 원제의 영화 포스터로서 1943년 제작된 파라마운트 영화사의 뮤지컬로
우리나라에서 한국전쟁 중에 <요절 병사와 폭탄 처녀>라는 제목으로 상영되었으며
원제 <Let's Face It>, Bob Hope, Betty Hutton이 공연한 포스터입니다. 's>
's>
http://cafe.daum.net/sajin7777/CZm3/10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