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판과 제무시(GMC)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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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2.15 00:09
산판-산에서 벌목에 관한 제반 작업을 통틀어 하는 말인데 강원도에서 쓰는 사투리라고 한다.
그러나 이에 대체되는 표준말이 없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 말을 많이 쓴다.
제무시-GMC에서 만든 트럭으로 제2차 세계대전시에 미군의 요구에 맞춰 제작한 트럭으로 4500cc 엔진의 넉넉한 힘, 널직한 적재공간과 6바퀴 전부를 구동시킬 수도,4바퀴만 구동시킬 수 있다. 범퍼에 장착된 5톤 윈치는 사실상 어떠한 험준한 도로도 지나갈 수 있다.
(등판 능력이 우수하여 우라나라의 산악지형에 매우 알맞다.)
가장 뛰어난 특징은 적재량에 있다. 2.5톤으로 표기해 놓았지만 다른 나라의 트럭과는 달리 높은 차고와 강력한 겹판 스프링은 약 5톤의 적재능력을 갖고 있다.
간단한 직렬 구조로 스패너와 드라이버만 갖고 있으면 거의 정비가 가능할 정도이다.
냉각수가 부족해도 오버히트가 되지 않도록 라디에이터 간격이넓다.
엔진오일이 부족해도 헤드가 터지지 않도록 이중보호장치가 되어있다.
![1514961390792081.JPG](/data/cache/blog/1514961390792081.JPG)
위에 GMC 트럭의 특징을 간단히 서술하였지만 이 제무시의 진가(眞價)는 역시 내구성(耐久性)에도 있다.
이 트럭의 주인이 1969년도에 구입했다니까 올해 36년이나 되었다.
차주이며 또한 기사까지 하는 김 운배씨는 70대의 나이이기도 하다.
직접 뵌 김씨는 상당히 건강해 보였다. 그러나 정면 사진찍기를 거부하여 스냅으로 .....
![1514961390254753.JPG](/data/cache/blog/1514961390254753.JPG)
![1514961391710362.JPG](/data/cache/blog/1514961391710362.JPG)
![1514961392487849.JPG](/data/cache/blog/1514961392487849.JPG)
트럭 앞의 윈치는 경사지 등판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1514961393707491.JPG](/data/cache/blog/1514961393707491.JPG)
포크레인(굴삭기)을 운전하시는 기사님.
70 중반의 연세인데도 몇십년의 관록이 붙어 산판 일 뿐만 아니라 토목건설 작업에도 탁월한 작업능력에 일가견이.....
![1514961394815642.JPG](/data/cache/blog/1514961394815642.JPG)
적재능력의 2배수 이상은 될 것 같다.
기사 분의 수십년 경험이 표준이겠지요.
![1514961394993127.JPG](/data/cache/blog/1514961394993127.JPG)
적재작업이 완료되었다.
![1514961395571259.JPG](/data/cache/blog/1514961395571259.JPG)
작업 완료후, 점심 식사를 하시는 두 기사분 중, 푸른 등판의 작업복 입으신 분이 제무시(GMC)트럭 기사이며 그 앞의분이 포크레인 기사.
![1514961396582402.JPG](/data/cache/blog/1514961396582402.JPG)
![1514961397938552.JPG](/data/cache/blog/1514961397938552.JPG)
경사가 가파른 산판 도로.
작업을 위해 임시로 낸 길이다.
그러나 이에 대체되는 표준말이 없는 것으로 일반적으로 이 말을 많이 쓴다.
제무시-GMC에서 만든 트럭으로 제2차 세계대전시에 미군의 요구에 맞춰 제작한 트럭으로 4500cc 엔진의 넉넉한 힘, 널직한 적재공간과 6바퀴 전부를 구동시킬 수도,4바퀴만 구동시킬 수 있다. 범퍼에 장착된 5톤 윈치는 사실상 어떠한 험준한 도로도 지나갈 수 있다.
(등판 능력이 우수하여 우라나라의 산악지형에 매우 알맞다.)
가장 뛰어난 특징은 적재량에 있다. 2.5톤으로 표기해 놓았지만 다른 나라의 트럭과는 달리 높은 차고와 강력한 겹판 스프링은 약 5톤의 적재능력을 갖고 있다.
간단한 직렬 구조로 스패너와 드라이버만 갖고 있으면 거의 정비가 가능할 정도이다.
냉각수가 부족해도 오버히트가 되지 않도록 라디에이터 간격이넓다.
엔진오일이 부족해도 헤드가 터지지 않도록 이중보호장치가 되어있다.
[SONY] CYBERSHOT (1/156)s iso100 F5.6
위에 GMC 트럭의 특징을 간단히 서술하였지만 이 제무시의 진가(眞價)는 역시 내구성(耐久性)에도 있다.
이 트럭의 주인이 1969년도에 구입했다니까 올해 36년이나 되었다.
차주이며 또한 기사까지 하는 김 운배씨는 70대의 나이이기도 하다.
직접 뵌 김씨는 상당히 건강해 보였다. 그러나 정면 사진찍기를 거부하여 스냅으로 .....
[SONY] CYBERSHOT (1/526)s iso100 F2.8
[SONY] CYBERSHOT (1/476)s iso100 F2.8
[SONY] CYBERSHOT (1/312)s iso100 F2.8
트럭 앞의 윈치는 경사지 등판에서 탁월한 능력을 발휘한다.
[SONY] CYBERSHOT (1/500)s iso100 F2.8
포크레인(굴삭기)을 운전하시는 기사님.
70 중반의 연세인데도 몇십년의 관록이 붙어 산판 일 뿐만 아니라 토목건설 작업에도 탁월한 작업능력에 일가견이.....
[SONY] CYBERSHOT (1/154)s iso100 F5.6
적재능력의 2배수 이상은 될 것 같다.
기사 분의 수십년 경험이 표준이겠지요.
[SONY] CYBERSHOT (1/357)s iso100 F2.8
적재작업이 완료되었다.
[SONY] CYBERSHOT (1/370)s iso100 F2.8
작업 완료후, 점심 식사를 하시는 두 기사분 중, 푸른 등판의 작업복 입으신 분이 제무시(GMC)트럭 기사이며 그 앞의분이 포크레인 기사.
[SONY] CYBERSHOT (1/147)s iso100 F5.6
[SONY] CYBERSHOT (1/476)s iso100 F2.8
경사가 가파른 산판 도로.
작업을 위해 임시로 낸 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