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아들이랑, 엄마랑 같이 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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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엄마랑 같이 늙네....

fabiano 4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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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이원면에서 주최하고 각종 단체에서 후원한 노인의 날 행사가 이원묘목유통센테에서 거행되었습니다.

날로 사라져가는 우리네 고유의 미풍양속인 어르신 위안 행사를 면내 각종 단체에서 후원하고 이끌어가는

행사인데 좋은 일이지요.

다리가 불편해서 못가신다는 동네 어르신 몇 분을 제 차에 모시고 행사장에 갔는데 농악대의 흥겨운 가락에

윷놀이, 투호놀이 등 여러가지 행사에 동네 어르신들께서는 마냥 좋은 표정입니다.

머리가 허연 아들과 모친을 보고 마눌 왈, "아들이랑, 엄마랑 같이 늙네....."

( 아! 어느덧 세월만 흘러갔구나.....내 사랑, 춘자야가 왜 이리 생각이 날까요......)


핵가족화가 되어 어르신들에 대한 경각심이 날로 높아져가고 있는 현실에 비추어 젊은 세대들이 좀더 무엇인가를 

깨닫고 우리들의 부모,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심이 확산되어 아름다운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4 Comments
드넓은 광야 2006.10.27 13:30  
저희 때만해도 三綱五倫이라는 한자 공부로 어르신들을  공경하였는데 요즘세대들에겐 남의 나라 이야기로 들릴지도 모릅니다 하기사 요즘 정치인들 구설수에 오르는 것을 보면...
개살구 2006.10.27 16:17  
춘자아주머니, 어디계세요, 얼릉 나타나시어요~~
fabiano 2006.10.27 18:40  
멀리 볼 것없이 내가 클 적만 해도 삼강오륜은 금과옥조로 알았건만....눈꼴 사나워서 한 마디 할라치면 친구 왈, 여보게, 세상이 겁나게 변하는데 기냥 넘어가.....에그.
fabiano 2006.10.27 18:43  
자판으로 걸쭉하게 육담,내쏟는 살구님만 나타나도 좋겠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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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 조회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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