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남대 나들이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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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7.03 23:02
20여년 동안 베일에 싸였던 대통령 전용 별장 청남대(靑南臺)에 다녀왔습니다.
2003년 4월에 일반인에게 전면개방되어 오늘날까지 지속되어 오는데 일반 차량의 운행을 통제하고 청남대 입장권(일반 5,000원)과 버스 승차권(왕복 2,400원)을 구입하여야 하는데 현장까지 약 15분 정도 소요됩니다.
배차간격은 약 10분정도인데 매주 월요일, 1월1일, 설날, 추석 등은 정기휴일이며 관람시간은 09:00 ~ 18:00 (동절기 17:00까지)까지 입니다.
청남대는 1983년 6월 착공 6개월 후인 12월에 완공되어 처음 이름은 영춘재(迎春齋)라고 했으며 충청북도 청원군 문의면 대청댐 부근 1,844,843㎡ 의 면적에 지어진 것으로 ‘따뜻한 남쪽의 청와대’라는 의미입니다.
지금은 충청북도에 이관되어 관리하고 있습니다.
흘러간 역대 대통령들의 역사와 함께 수려한 경관이 가족들과 함께 볼만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