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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봄날 하루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12 1166 2009.03.04 05:20

어느 봄날 하루

아스라이, 머언 기억속

꼭두 새벽에

밥짓는 연기가 피어 올랐다.

12 Comments

은하수 2009.03.04 15:18

예전 많이 보던 정겨운 풍경이네요

daeyk 2009.03.04 15:25

그리고 느티나무...ㅎㅎ.

fabiano 2009.03.04 20:28

아제,집 앞의 느티나무에서 바라본 우리동네 풍경이 다소 그 시절을 연상케 하여....

fabiano 2009.03.04 20:30

집 앞에 있는 360 여년 된 영둥군 보호수입니다.

화사랑 2009.03.05 20:28

밥짓는 연기 피어오르는 풍경이 아주 먼옛날의 풍경이 되고 말았어요.아스라히 그리움처럼 피어오르는 밥짓는 연기가 정겹습니다^**

fabiano 2009.03.05 22:15

눈오는 날엔 더더욱 그리운 풍경입니다.

fabiano 2009.03.06 20:11

울음 대신, 세상에 태어 날 적부터 웃음을 띄우고 태어 나신 게, 확실합니다. 맨날, 웃음과 찬사의 연속이니 얼굴이 더더욱 예쁜 것 같습니다. ㅎㅎㅎ..

昊星(호성) 2009.03.07 00:02

고향생각 부모님 생각나게 하는 사진이군요. =^0^=

fabiano 2009.03.07 06:32

따스한 봄날에 갑자기 폭설이... 그 시절, 어머니께서는 새벽부터 일어나 밥하고 물 긷고...

fabiano 2009.03.07 19:26

Amen...

술람미 2009.03.10 04:25

오래만이지요?늘 주안에서 평강을 누리시기를 기도해요^^*

fabiano 2009.03.10 07:32

아직도 귀국 안하셨나요? 요즘은 이 酒님보다는 이 主님에 다소 신경씁니다만... 두루두루 구경하시고 돌아오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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