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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r Sarah!

fabiano 50 1692  

2008. 10. 7. p.m.  18 : 30


여성조블 친구인 사라님.

뉴질랜드에서 잠시 귀국하여 블로그 친구 몇몇분을 초대하여 광화문 부근

놀부보쌈집에서 번개불에 콩 구워 먹듯, 번개를 가졌습니다.

온라인에서 조인스블로거라면 언제나 접속하여 서로의 정보나 댓글을 다는데

서로 공감하고 뜻이 비슷하면 오프라인에서 모임을 갖는게 다반사가 되었습니다.

별로 내세울 것 없는 파비아노.

여성블로거, 사라님에게 초대받는 것은 아무래도 기분 좋습니다.

일전에 카메오로 출연 시켜준 마셀감독(?)의 은근한 압력도 있었지만

오프라인에서 처음 대면하는 블로거님들과 서로 권커니 잣커니하는 정경도

보기 좋고 전혀 낯가림 없는 분위기에 아쉬운 귀향열차를 타고 왔습니다.

모이신 조블 여러분에게 뉴질랜드 마오리 목거리 하나씩 챙겨주신

사라님의 건강을 위하여!    For Sar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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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님이 모이신 여러분에게 마오리 목걸이를 하나씩 선물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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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비아노에게는 덤으로 2009년도 마오리 달력을 덤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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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역에 도착하여 걸어서 광화문 약속장소에 가는 중에 복원하고 있는 남대문을 한 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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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인공, 뉴질랜드에서 오신 사라, 푸른 산님.
푸른 산님, 사진 트집,잡지 마시와요. 전에 사진을 대문짝만하게 찍었다나, 어쨌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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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서 7분의 미녀들의 수다와 웃음꽃이 만발하여 놀부보쌈집에 오신
손님들의 이목이 집중했던 화기애애한 만남이었슴을....
카메라가 조금, 술에 취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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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복시런 풀잎소리, 술람미, 채원 조이령, 화사랑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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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腦殺的 살인미소,  첫열매, 푸른 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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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셀, 잠님. 후일담에 의하면 두 분이 모임이 끝난 다음, 강남에 까지 가서 3차를...
소주, 맥주, 동동주를 섭렵하시고... 잠자는게 취미라는 잠님은 강남 집으로 가시고 분당사는
마셀님은 버스타고 졸면서 가는데 누가 용인이라고 하더라는데요,  거~참~ ....   ㅎㅎㅎ...
그의 이야기는 마셀님의 블로그에 써놓았네요. 한번 읽어 보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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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후한 모습의 데이비드, 넵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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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산님. 처음 만났습니다. 오랜 친구처럼...  For Sarah!
 (사진은 Sarah님의 방에서 차용했습니다. 괜찮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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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 조이령님의 카메라샷도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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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열차를 타고 수원역을 지나고....  밤 11:2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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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동 사라약국.  10.8. 새벽 1:32분.






50 Comments
마중물 2008.10.09 12:16  
팔방미남 파비아노님 즐거운 시간이셨네요~
2008.10.09 17:12  
별걸 다 이르십니다..^^ 그나저나 글 전체적인 느낌이 권주가 같아서 영 불편합니다..^^
아저씨 2008.10.09 17:52  
아휴~ 빡빡한 여정의 서울 나들이 하셨습니다 ㅎㅎ
DAVID 2008.10.09 18:26  
멀리서부터 왔다 가시느랴 수고 많으셨네요. 반가웠습니다.^^
2008.10.09 19:10  
먼걸음 하시고 가셨습니다.^^
fabiano 2008.10.09 19:11  
⊙.⊙.... ?  100수, 오랫만에 한양 나들이 했습니다. 팔불출의  한 사람에 낍니다요.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은 좋더이다~    =^.^=
fabiano 2008.10.09 19:16  
에구,.... 세상 살아가는 이야기이니만큼 있는대로 그냥, 표현했을 뿐 입니다. 술 권하는 세상이니 이해하시고...
fabiano 2008.10.09 19:18  
아쉬웠던 자리였지만... 사는게 이렇지요.
fabiano 2008.10.09 19:20  
오랫만에 만나니 반가웠지요. 하시는 사업이 잘 되시기를 빌겠습니다!
fabiano 2008.10.09 19:22  
소식에 의하면 참석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에그.... 다음 기회에...  (^.^)
푸른깃발 2008.10.09 20:28  
생활하심이 청춘의 삶을 사시는 것 같습니다.
마셀 2008.10.09 20:46  
그날 밤은 제가 잠님?이 되어버렸습니다..좌석버스 속에서요.ㅋㅋㅋ^_*
fabiano 2008.10.09 20:52  
맨날, 즐겁게 살면 얼마나 좋을까요... 마음은 아직도 청춘입니다만... ㅎㅎㅎ..
fabiano 2008.10.09 20:54  
사람이 세상을 살아가는데 다소, 어수룩하게 사는게 편하지요. 완벽하게 살기 보다는...
mulim1672 2008.10.09 20:55  
이제 영동과 서울은 반일 생활권인가요? 이형의 열정이 부럽습니다.
채원 조이령 2008.10.09 21:01  
세상에, 서울역에서 그 곳까지 걸으셨다구요....역시 영동분은 다르시다니까~~~그리고 저리 초상권 침해로 마구 찍어 올리면 신고할끼라예~~~ 그나마 좀 이쁘게나 찍어주시지~~ㅇ 그래도 그 먼길 마다않고 사라님 뵈러 와 주시었으니 외려 제가 다 고마운 거 있죠.....지난 여름 영동 축제는 아마도 영원히 잊지 못할 아름다운 추억이구요~ 한 밤중에 기어이 내려가신 그 용기 또한 박수 깜입니다~요~!!!!!!!!
fabiano 2008.10.09 21:01  
마음만 먹으면 당일치기로...  ㅎㅎㅎ... 아, 그리고 소식 한 가지. 잠님의 외가가 넘벌이랍니다. 지난 5월엔가, 100세 할머니님이 잠님과 관련있으시다고요...
fabiano 2008.10.09 21:14  
학창시절에 그 무거운 책가방 들고 3~40리 길을 걸어서 다녔습니다. ⊙.⊙....? 아니, 다른 분들이 찍어올리신 것은 놔두고 왜, 제것만 시비하시는 겁니까? ㅎㅎㅎ... 카메라가 약간 술 좀 했답니다. 잡는 손을 뿌리치고 떨어지지 않는 발걸음을 돌리는 대장부의 마음은 오죽 했을까요... 그래도 잘욌다는 마음입니다. Thank you....
풀잎소리 2008.10.09 23:12  
먼길 달려오신 오라버니......언제나 이웃집 아저씨 같이 편안하고 좋습니다
화사랑 2008.10.10 00:04  
저도  청량리역 부근에서 달리기 선수로 등록하고 열심히 달려서 기차출발 1분전에 도착했답니다.만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다음에도 다시 만나뵐 수 있겠지요?ㅎㅎ
mulim1672 2008.10.10 00:15  
잠님이 시인이라 했지요? 뉘신지 궁금하군요. 어머니 성씨가 뭔지... 늠불은 함양여씨와 하동정씨 집성촌이라...  나도 중학교 땐 영동에서 늠불까지 걸은 적이 딱 한 번 있습니다. 추석전날 영동으로 맞춘 교복을 찾으러 갔는데 버스는 많지 않고 무주가는 사람들은 바글거리고 그래서 친구와 둘이서 걸어왔죠. 어릴 때 영양은 부족했지만 그래도 모두들 오늘날보다 강단은 있엇습니다. ㅎㅎㅎ
fabiano 2008.10.10 05:45  
어제는 이상하게도 접속하면 튕겨버리는 현상이 계속되어(놀부보쌈집에 관한 포스팅)... 실제로 보니 더좋았습니다. 腦殺的 미소에... ,·´″`°³оΟ☆
fabiano 2008.10.10 05:55  
부자집 맏며느리의 푸짐하며 후덕한 모습을 보니 언제나 봉사하는 그림이 그려집니다요.  =^.^=
fabiano 2008.10.10 05:59  
멀리, 춘천에서 오신 여성조블, 화사랑님의 열정이 대단하십니다. 대화는 못했지만... 다음에 만날 그 날을 고대하며... 건강하고 행복하시기 바랍니다.    (^.^)
2008.10.10 07:51  
제 어머니는 하동 정씨이십니다..지금 늠벌?엔 외조모님과 외삼촌 일가가 계신데 함자는 호煥자 春자입니다.. 돌아가신 외주부님은 富자 來자셨습니다..반갑습니다..무림님..^^
은하수 2008.10.10 08:05  
멋진 추억이 가을에 만들어졌네요^^
fabiano 2008.10.10 08:50  
어째, 은하수가 빠졌네... 주가폭락에 우울한 사람 부르기가 그랬던 듯... (-_-)
학암 2008.10.10 08:59  
뉴질랜드에서 모처럼 오셨으니 반가웠겠네요. 오프라인에서의 만남이 더 정을 깊게하는 것 같습니다.
fabiano 2008.10.10 09:29  
몸이 좀 안좋아서 치료도 할겸, 겸사겸사 오산 것으로... 모처럼 고국에 와서 조블들과 만나고 산하를 구경하다보면 자연 차유가 되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쾌차하여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기를 기원합니다.
Neptune 2008.10.10 09:37  
재미있고 기억에 남을 시간을 보냈습니다. 조블 마라톤 선수들이 여기저기 있군요. ㅎㅎ
fabiano 2008.10.10 09:46  
댓글에서조차.....  ㅋㅋㅋ...^*^  ,·´″`°³оΟ~ ☆~ ♪~ ♬~ ♥~  `♡`~  ♡.♡
fabiano 2008.10.10 09:48  
재미있고 유쾌한 시간이었습니다. 첫 폭죽을 터뜨린 넵튠님, Bravo~  ,·´″`°³оΟ☆
mulim1672 2008.10.10 10:30  
제 예상대로 富來 할아버지 외손자 이시군요. 어머님이 환춘 아재의 누님이 되시겠군요. 반갑습니다. 잠님, 고향과 연분이 있는 분과 만나기가 쉽지 않은데... 제가 알기로는 막내 이모님이신 환*와 제일 큰 언니와는 상당히 나이차가 많으신 것으로 압니다. 막내 이모는 저보다 한살 위지만 같은해 영동여고를 다니시고. 얼굴을 뵈니 짐작이 갑니다. 저도 河東後人으로 저는 基字항렬입니다. 외가의 이웃에 태를 묻었습니다. 이형 덕에 귀중한 분을 만납니다. 감사합니다.
fabiano 2008.10.10 11:14  
남한내에서 이산기족(?)을 찾은 격입니다. 잠님께서 이곳에 한번 오시기를 희망하시니...두 분이 서로 ☎를 해야 되겠습니다. 연락하시죠?.... ,·´″`°³оΟ☆
Sarah(사라) 2008.10.10 13:17  
가장 먼 곳에서 오신 파비아노님께만 드린 달력.. ㅋㅋ 저렇게 광고하셔도 아무도 섭섭하시지 않으시겠지요? 편안하시고 털털하신 성품이 참 편안했습니다..^^ For Sarah~! 하고 외치시던 발음도 무척 친근했구요..ㅎㅎ
월산 2008.10.10 14:36  
오늘에서야 보니 벙개모임 사진이 여기저기 번쩍 번쩍 하네요. 먼거리 오셨다 가시냐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마치 오랜만에 뵙는 집안 형님같아 더욱 반가워습니다. ^_^
fabiano 2008.10.10 16:12  
여기 모이신 조블님 중에 질투 하실 분은 아무도 없슴다. 기념비적인 마오리 목걸이에 대해서 아무 말씀이 없는데 딱, 떠오르는 느낌이... 아무래도 위하여~ 보단 영어권이니 색다르게 건배를 하고 싶었던게쥬...  ㅎㅎㅎ...  건강을 되찾기 바라며~  For Sarah!
fabiano 2008.10.10 16:14  
관악산의 월산님이 연세가 많은 줄 알았슴다. 한창 때의 모습을 보니 좋고요. 다음에 또 만날 기약을 가져 봅니다.  (^.^)
Sarah(사라) 2008.10.10 18:45  
ㅎㅎ 부담없고 재밌는 파비아노님..편안하셔서 참 좋았어요~^^
fabiano 2008.10.10 18:54  
Thank you, Mrs. Sarah!
fabiano 2008.10.10 19:14  
채원 조이령님의 블로그에 접속하면 화면이 틩겨나가네요. 이상하네요. 악성코드나, 바이러스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푸른산 2008.10.10 22:08  
여기저기...읔!!  여기 파비아노님의 폴더에서도 결국 큰웃음을 발견하고 맙니다.!~~ 어느새 그리 사진을 많이도 찍으셨어요!! 파비아노님은 그냥 계신걸로 보았는데 말입니다. ~~ 마지막까지 사라님 생각에 사라약국앞을 지나치셨군요!~~ 반갑고 고마웠습니다. 파비아노님!! ~~
fabiano 2008.10.10 22:20  
오데 갔다가 이제서야 옵니까? 애당초, 비공개라고해서 안찍을려고 했는데 술람미,넵튠님이 기세 좋게 찍으시기에 가지고 간 똑딱이로 몇 컷... 술을, 꽤 많이 마셨음에도 별로 취하지 않았던 것도 놀랄 일의 하나였슴다. 역시, 예리하게 사라약국을 봅니다.  ㅎㅎㅎ...
푸른산 2008.10.10 22:28  
파비아노님께서 큰얼굴 올렸다고 궁시렁말고...저위 푸른산과 첫열매님의 살인미소...아주 맘에 듭니다. 파비아노님!~~ 역시 사진 잘찍으시네요!~~ ㅎㅎㅎ
fabiano 2008.10.10 22:49  
에궁, 그래도 미녀들의 웃음이 보약입니다~ ...앞으로 웃는  얼굴만 찍으면 일단 합격인 줄, 알겠슴다!  ㅎㅎㅎ..
술람미 2008.10.11 07:04  
아슬 아슬 하셨군요 ㅎㅎㅎ
술람미 2008.10.11 07:07  
여기 또 다 모이셨군요..아름다운 추억이 되었네요 ..시간은 또 흐르고~~~늘 평안하세요^*^
fabiano 2008.10.11 09:10  
어디를 다녀오셨나요?  ㅎㅎㅎ..  세월이 흐르면 추억이 될 터 입니다.  님께서도 늘~ 건강과 행복하시기를...
임광자 2008.10.13 14:05  
나도 갔으면 좋았을 것을.......섭섭하다.그놈의 생생연 짓기 때문에......
fabiano 2008.10.13 16:55  
다음 기회가 있을겁니다. 그때는 만사, 제치고 참석을... 화끈하게 글쓰시는 임광자님을 함,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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