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 평양의 겨울<Pyongyang Winter> Kernbeisser ②
fabiano
북한(北韓)
13
8355
2010.03.26 11:30
< <Pyongyang Winter> Kernbeisser
이 포스팅은 최근 북한을 다녀온 닉네임 Kernbeisser이라는 사람이 찍은 생생한 사진으로
그의 블로그 <Pyongyang Winter>에서 발췌하였다.
사진을 보면 모든 면에서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의 북한의 사실적인 일상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서 사회주의의 선전문구가 나부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신격적인 존재인 김정일의 생일이 명절로서 거국적인 축하 슬로건이
장마당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질곡스런 얼굴에 대비되어 아이러니컬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이 포스팅은 최근 북한을 다녀온 닉네임 Kernbeisser이라는 사람이 찍은 생생한 사진으로
그의 블로그 <Pyongyang Winter>에서 발췌하였다.
사진을 보면 모든 면에서 낙후되고 열악한 환경의 북한의 사실적인 일상을 볼 수 있으며
곳곳에서 사회주의의 선전문구가 나부끼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또한 신격적인 존재인 김정일의 생일이 명절로서 거국적인 축하 슬로건이
장마당에서 살아가는 주민들의 질곡스런 얼굴에 대비되어 아이러니컬한 이미지로 다가온다.
북한에서는 공휴일에도 黨에서 내 건 선전구호나 상징물에 꽃을 헌화하도록 하고 있다.
통일거리에 커다란 당선전 구호 간판이 걸려있다.
"The People's Army is the university of the revolution university bringing up ardent fighters of the Army-first era"
«인민군대는 선군시대의 열혈투사들을 키워내는 혁명대학! »
문수동 연립주택의 발코니.
송신동의 논둑에도 黨의 선전구호와 포스터가 걸려있다.
선교술집.
촬영자인 Kernbeisser씨는 공식적으로 술집(Pub)이란 간판을 처음 보았다고 한다.
충성다리에서.
목탄(木炭)으로 운행하는 승리 트럭. 청년거리.
평양 새살림거리의 군고구마 판매소.
평양 새살림거리의 꽃판매소.
평양 송신동 거리.
대동강 다리 부근의 선전벽보.
«군사선행의 원칙에서 혁명과 건설을 다그치자!».
"Let us accelerate revolution and construction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giving precedence to military affairs!"
"Let us accelerate revolution and construction according to the principle of giving precedence to military affairs!"
주체사상탑 앞.
새살림거리. 黨에서 내 건 구호가 요란하다.
평양거리에서 아이들이 썰매를 타고 있다. <혁명적 군인정신>이란 구호가 호전적인 강성을 나타내고 있다.
얼어붙은 대동강에서 주민들이 얼음낚시를 하고 있다.
평양 대동강맥주공장.
아주 추운 날이다. <보통문>을 지나가는 소형 트롤리 버스.
평양 외곽으로 개성으로 가는 구 도로가 보인다.
장마당에 물건을 팔러가는 장사꾼.
창광거리에서본 평양역.
평양 창광거리의 식당. 평양시민들은 이 식당을 즐겨 찾는다.
송신동 - 만경대간 트롤리 버스.
평양화력발전소.
폐기되었어야 할 구소련의 오래된 낡은 스팀터빈으로 발전하는 평양화력발전소의 전경.
올 겨울의 전력공급은 아주 최악의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