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시절, 남대문시장 - 1966년
fabiano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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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9.29 21:46
14 Comments
昊星(호성)
2009.09.29 22:36
그땐 왜 배가 그리도 고팟씀니까? 지금 생각하면 오늘의 기적을 이룬것은 그때 그 배고픔이 한이맺혀서 일것같기도 합니다.
fabiano
2009.09.29 22:47
질곡의 그 시절. 부산피난살이 할 적엔 꿀꿀이죽도 먹으며 살았습니다. 故 박대통령의 새마릉운동과 리더쉽이 오늘의 기적을 이루게 했습니다.
은하수
2009.09.30 07:44
어려서 시장 풍경을 가던 그 모습이네요^^
뽀르짜(forza)
2009.09.30 10:58
남대문 시장은 생기를 돋게 해줍니다 언제 가봐도...^*^
fabiano
2009.09.30 13:02
지금은 현대화되어서 그 시절의 맛은 느낄 수 없지요. 북적이는 인파는 여전하지만요. ㅎㅎ..
fabiano
2009.09.30 13:03
그 시절의 느낌이 생생하니...
with
2009.09.30 14:30
귀한 자료 구하셨네요.60년대 칼라 사진...저 시절, 유치원생인 제가 거리를 다니는 모습이 연상되며 웃음을 선사하십니다.
daeyk
2009.09.30 17:07
ㅎㅎ. 군대 갔다가 대학 4학년에 복학 했을 때...
fabiano
2009.09.30 18:54
전에 부분적으로 포스팅했는데 몇점이 더 추가되었슴다. 생동감 넘치는 칼러사진이 돋보입니다. 그 시절에 남대문시장에 몇번 다녀봐서 그런지 생생합니다~~
fabiano
2009.09.30 18:55
어렵고 힘들었던 시절이었지만 아무래도 그 시절이 좋았다는 느낌입니다. ㅎㅎㅎ..
푸른깃발
2009.09.30 19:32
우리도 한몫 했지만 우리로 하여금 일어설 수 있도록 청치를 한 사람이 있었기 때문에 오늘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fabiano
2009.09.30 19:44
60~70년대는 박정희 대통령의 중단없는 전진의 구호아래, 이 나라의 기틀이 확실히 잡혔던 시대였습니다. 단기간에 우리나라가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것이지요.
최고참
2010.02.20 01:32
아... 맨 마지막 사진에 저 동양상회는 지금 천막집이랑 식당이 모여있습니다... 참 신기하네요...
fabiano
2010.02.20 12:18
60년대 중반이면 본인도 자주 한양에 갔던 터라, 눈에 익은 풍경이지만 동양상회쪽이면 퇴계로 부근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이 카테고리에 서울의 거리가 많이 나오니 보시고 덧글 달아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