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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 대구 (1970-1971) ④

fabiano 7 2695  
 

아래의 포스팅은 대구의 주한미군의무사령부인 Camp Walker에서 1970-1971년까지
주한미군으로 근무한  Don Campolongo씨가  인근의 사찰과 포항, 부산 등지에서 찍은 사진으로
질곡의 그 시절, 생생한 우리네의 일상적인 삶과 사람들의 모습에서 추억을 되뇌이게 한다.

Don Campolongo씨는 동양의 신비스런 사찰에 대해서 다소, 관심이 많았던 듯 하다.
 

018 Buddhist Temple near Taegu.jpg
 
Campolongo씨가 근무했던 Camp Walker 부근의 사찰.  동화사(桐華寺)로 추정된다.
 
021 Buddhist Temple near Taegu, Korea.jpg

012 Buddhist Temple near Taegu, Korea.jpg

013 Buddhist Temple near Taegu, Korea.jpg

004 Buddhist Temple behind Camp Walker, Korea.jpg

001 Buddhist Monk at temple near Camp Walker, Korea.jpg

002 Buddhist Temple behind Camp Walker, Korea.jpg

007 Buddhist Temple near Taegu, Korea.jpg

019 Buddhist Temple Painting near Camp Walker.jpg

008 Buddhist Temple painting behind Camp Walker, Korea.jpg
 
사찰건물 벽에 그려진 벽화.

005 Buddhist Statue behind Camp Walker, Korea.jpg

020 Buddhist Monk.jpg

011 Buddhist Temple near Taegu, Korea.jpg

017 Buddhist Monks (Women) living at a temple near Taegu, Korea.jpg

014 Buddhist Monk.jpg

023 Buddhist Temple near Taegu.jpg

024 Buddhist Temple near Camp Walker, Korea.jpg

025 Buddhist Temple near Tague.jpg
 
 

009 Bulkuksa Temple in Kyungju, Korea.jpg
 
경주 불국사(佛國寺) 1

016 Bulkuksa Temple in Kyungju, Korea.jpg
 
경주 불국사(佛國寺) 2

015 Bronze Bell at Bulkuksa Temple in Kyungju.jpg
 
경주 불국사(佛國寺) 3

003 Bulkuksa Temple in Kyungju, Korea.jpg
 
경주 불국사(佛國寺) 4

022 Bulkuksa Temple in Kyungju, Korea.jpg
 
경주 불국사(佛國寺) 5

053 The Gang and a Korean drinking rice wine.jpg
 
Campolongo씨의 동료인 Marty씨가 막걸리를 마시고 있다.

054 Marty and Children.jpg
 
고무신을 신은 마티(Marty)씨와 어린이들.

061 Don.jpg
 
Don Campolongo씨.
 
 
7 Comments
은하수 2011.09.01 07:29  
예전 사진 보니 요즘 불국사 많이 정비가 된것이네요
가재샘 2011.09.01 09:49  
산천은 의구한테 인걸은 간곳없네 ㅎㅎ참으로 세월무상입니다.불국사의 윤곽은 예나 지금이나 비슷합니다
fabiano 2011.09.01 12:07  
69년도 경부고속도로(대구-영천간) 건설공사때에 동화사에 한번 간 적이 있었는데 기와장은 깨어지고 지붕의 일부는 내려앉고...오래된 사찰이었지만 그 시절에도 워낙 먹고 살기 힘들었던 만큼 불자들의 고양이니 시주가 그리 넉넉치 않았음을 느꼈습니다. 몇해 전에 가보았는데 엄청나게 커지고 많은 발전이 되었더군요.
fabiano 2011.09.01 12:10  
옛적의 불국사 사진을 보면 세월의 이끼처럼 기와지붕에 잡풀이 무성하고 일부는 쇠락하여 안타까운 사진이었슴다.
fabiano 2011.09.01 12:13  
40여년 전의 세월이 흘러 저 순진무구한 아이들이 어느새 50대의 중년이 되었으니 가히 세월무상, 인생무상입니다.
Neptune 2011.09.04 10:59  
1970년대만 해도 아이들의 눈빛이 초롱초롱해 보입니다. 막걸리를 그때쯤에는 즐겨마셨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한참 동안 맥주, 소주세상이 되었었지요. 저시절에는 지금보다 놀기가 아주 좋았습니다. ㅎㅎ
fabiano 2011.09.05 09:55  
그 시절엔 아이들의 생각도 다소, 어른스러웠고 대견했지요. 막걸리는 옛부터 우리 고유의 술이었던 만큼 특히 동동주는 세계적으로 널리 퍼져야 할 것 같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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