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그때 그 시절 - 인천(1948.12)①
홈 > 블로그 > 내 블로그 > 그때 그 시절
내 블로그

그때 그 시절 - 인천(1948.12)①

fabiano 23 2935  
 
1945년. 해방된지 약 3년여의 세월이 흐른 1948년 12월.
인천의 시장거리 모습이다.
질곡의 세월이었으나 사람사는 모습이 컬러로 구현되어
정답고 애틋한 느낌이다.
 
 
103 - Dec48 - Inchon.jpg
 
105 - Dec48 - Inchon.jpg

106 - Dec48 - Inchon.jpg

109 - Dec48 - Inchon.jpg
 
102 - Dec48Inchon.jpg

101 - Dec48 - Inchon.jpg

104 - Dec48 - Inchon.jpg
 
107 - Dec48 - Inchon.jpg

108 - Dec48 - Inchon.jpg

110 - Dec48 - Inchon.jpg

111 - Dec48 - Inchon.jpg
 
인천, 1948. 12.
 

 
112 - Dec48seoul.jpg
1948년 서울
 
113 - Dec48Seoul.jpg
1948년 서울
 
127 - Jan49.jpg
1949.1. 서울.
 
132 - Feb49.jpg
1949. 2. 서울.
 
125 - Jan49.jpg

1949. 1.  서울. 용산.
美 8軍 소속의 32 보병사단의 간판이 있는 것으로 보아 용산 부근의 美 8군 사령부이다.
KKKk 8255님의 댓글에 의하면 입간판의 마크가 美軍의 7의무대대이며 32사단은 화살표 모양이라고 한다.
 
23 Comments
avrec 2009.10.07 21:30  
사람들 얼굴은 그대로 평온해보이건만 그 다음해는 영원히 잊지못할 6,25 !! ...
fabiano 2009.10.07 22:13  
⊙.⊙....? 6.25는 생각하지 말기로 해야쥬... ㅎㅎㅎ..
avrec 2009.10.07 22:55  
생각하기조차 싫은 기억이지만 그 일로인해 흥남부두에서 배타고 부산까지와서 피난살이의 아픔이있기에...ㅎㅎㅎ
은하수 2009.10.08 07:43  
칼라로 보니 더 생생한 느낌이 듭니다
fabiano 2009.10.08 08:14  
그 시절에 이렇게 사진기록으로 남겨 놓은 미군장교에게 감사의 말씀을...
with 2009.10.08 10:53  
제가 자란 시절과 별반 다르지 않았던 시대입니다.가계는 빈곤했지만, 마음은 풍요로웠겠죠?
가재샘 2009.10.08 10:58  
어렸을적 생각이 납니다.무명옷 입은 애들이 나를 보는듯~~~저런 평화스런 곳에 김일성이 6.25남침전쟁(지금도 하긴 북침이라고 떠벌리는 골빈강정이 있어서)으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었지요.
daeyk 2009.10.08 14:18  
그 당시도 나름 물산은 풍부해 보입니다.
fabiano 2009.10.08 19:55  
우리 세대가 겪어온 그 시절을 다시 되돌아 보게하는 추억의 사진이며 귀중한 가치가 있습니다. 힘들고 어려웠지만 마음씨는 착했던 사람들이었지요.
fabiano 2009.10.08 19:59  
참으로 귀중한 사진이 있어 오늘날, 그 시절을 보게하는군요.질곡의 세월이었어도 따뜻한 느낌입니다. 6.25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fabiano 2009.10.08 20:01  
그 시절에도 물자가 많이 유통되고 활발하게 사는 모습이 엿보입니다.
뿔따구 2009.10.27 22:34  
맨 밑의 사진은 지금 부평입니다. 그 당시 신촌으로 불리던 양공주 많이 살던 길 건너편 121 미군 병원
fabiano 2009.10.28 08:47  
kkk8155님의 증언으로 용산임이 확실합니다.
kkkk8155 2010.01.02 13:49  
제가 태어나기 1년 전이지만 저 어렸을 때 배다리시장과 분위기가 거의 같습니다.오히려 조금 여유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제가 사진에 보이는 송림국민학교 24회 졸업생이지요.불이나 소실된 옛 교사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습니다.송림학교 본관 왼쪽은 과학관이었고 오른쪽은 강당이었습니다.그 강당에서 피터팬 만화영화를 봤었습니다.2,3,4.5번째 사진은 철교 위에서 찍은 것으로 보입니다.
fabiano 2010.01.02 17:06  
칼러사진으로 그 시절의 모습을 보니 더 정겹게 보이실 것입니다. kkkk8155님께서 더더욱 감개무량 하시겠습니다. 소싯적 국민학교며 그곳에서 사셨으니... 자세한 설명에 감사드립니다.
kkkk8155 2010.01.08 22:13  
뿔따구님께는 정말 죄송합니다만맨 마지막 사진은 부평이 아닙니다.부평에는 사진과 같은 지형이 없습니다.이 블로그에 같은 장소의 사진이 있습니다.아마 fabiano님께서 처음 말씀하셨던 곳이맞을 것입니다.외람된 지적을 용서하시기 바랍니다.
kkkk8155 2010.04.07 20:55  
서울의 풍경 2-1 의 아래에서 두번째 사진과  여기의 마지막 사진을 비교하시면 같은 장소인 것을 아실 것입니다.그리고 미 7사단 소속의 32보병연대일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부평에는 연대급 이상의 보병부대는 없었던 것으로 압니다.그리고 무엇보다도 저런 지형이 부평에는 없습니다.자꾸 토를 달아서 죄송합니다.
fabiano 2010.04.07 23:45  
1월의 이 댓글은 그냥 지나쳤군요. 죄송... 60년대초반에 서울 외삼촌댁에 모친을 따라 간 기억이 있는데 마지막 사진의 장면이 어렴풋이 생각나는 듯 합니다. 정확한 장소를 기억하시고 지적하시니 감사합니다. 정확하게 아는 것이 좋지요.
fabiano 2010.04.08 00:01  
kkkk8155님의 지적대로 같은 장소군요. 정확한 위치로 생각됩니다. 다시 확인해 보겠습니다. 거듭,감사드립니다. ㅎ
kkkk8155 2010.04.13 12:06  
마지막 사진 입간판에 보이는 부대 마크가 미 7사단 부대마크입니다.미 32사단은 화살 모양의 부대 마크입니다.
fabiano 2010.04.14 13:44  
kkkk8155님의 댓글이 정확하십니다. 장소는 용산이고요. 감사합니다.
thhgrand 2015.03.18 10:22  
16 번째 사진에서 두 번째로 역마차를 보는군요. 당시에는 지금의 버스 대용으로 많이 이용했지요. 이 길은 서울의 용산구 삼각지 이태원 입구에서 이태원 쪽을 바라본 광경입니다. 제가 1953년~1955년에(중학생) 친구집이 8군 사격장 밑에 있어서 자주 다니던 길이지요. 1953년 당시에는 지금의 전쟁기념관 자리에 육군본부가 있었는데 사진 촬영 위치가 육군본부 주변으로 짐작이 됩니다.  미7사단 간판위로 멀리 산마루에 나무가 보이는 곳에 과수원이 있었지요. 중학교를 졸업하면서 친구와 해어지고는 소식 두절입니다. 아~친구가 보고싶군요.
fabiano 2015.03.18 12:32  
thhgrand님께서 그리워 하실 추억의 사진이 나오는군요. 마지막 사진을 보니 말달구지같은 역마차가 등장했네요. 너무도 격세지감을 느끼게 합니다. 친구분도 60여 년이상이나 소식을 모르시니... 참으로 그리우시겠습니다. 자세히 보니 7사단이 아니고 7의무 대대군요.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341 명
  • 오늘 방문자 18,628 명
  • 어제 방문자 17,727 명
  • 최대 방문자 18,628 명
  • 전체 방문자 1,740,496 명
  • 전체 게시물 10,948 개
  • 전체 댓글수 35,463 개
  • 전체 회원수 74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