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 단장한 독립군(獨立軍) 나무
파비아노
세상사는 이야기
0
1621
2018.05.15 10:59
새로 단장한 독립군(獨立軍) 나무
집 앞의 약 380여 년 된 느티나무.
도로명: 충북 영동군 헉산면 지내원당로 310번지.
일정하(日政下), 독립군의 은밀한 신호장소로 사용되었다고 해서
독립군나무로 불리워 지었으며 영동군의 보호수로 지정되어 약 2~3년마다
영양수액 보급과 함께 무성하게 자란 잔가지와 곁가지 제거작업을 해 오고 있다.
올해는 기존에 설치된 돌을 제거하고 대리석으로 길손이 편히 쉴 수 있게 조성하였고
정자도 좀더 뒤로 옮기고 들마루도 옮겼다. 보기에도 시원하고 편안한 분위기이다.
기존의 석축으로 된 돌을 제거.
보호수 옆에 자생한 느티나무로 제2의 보호수로도 손색이 없다.
이 보호수는 약 380년 정도 되었다.
보호수에 영양수액을 보급하고 있는 모습.
나무 속의 썩음을 방지하기 위한 화학 약품 처리.
보호수 둘레를 대리석재로 교체하고 있다.
잔 가지 제거작업.
길손들이 편하게 앉기 위한 대리석재.
들마루는 정자 앞으로 옮겼다.
정자는 좀더 뒤로 옮겼다.
아래 주소에 독립군 나무에 대한 포스팅이 있습니다.
http://fabiano.dothome.co.kr/bbs/board.php?bo_table=blog&wr_id=42787
http://fabiano.dothome.co.kr/bbs/board.php?bo_table=blog&wr_id=4515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