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기(世紀)의 로맨스 - 리즈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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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22:52
종종 리즈 테일러와 리처드 버튼의 관계를 세기적인 로맨스로 표현한다.
1961년 영화 <클레오파트라>에서 공연한 두 사람의 키스 장면은
너무 오래 지속되어 감독의 지청구를 들어야 했던 그들의 격정적인 사랑이었다.
영화 <클레오파트라>
영화 <클레오파트라>에서 리즈 테일러는 100만불의 출연료를 받았다.
테일러는 이미 4번째의 남편을 맞이 했으며 두번째 남편인 마이클 와일딩과의사이에서
마이클(껴안고 있는 아들)과 크리스토퍼(오른쪽 앞),두 아들과 세번째 남편인
마이크 토드와의 사이에서 라이자(뒷모습의 여자아이)를 두었다.
영화 <클레오파트라>에서 만난 두 사람의 격정적인 사랑은 세계의 이목을 끌었으며
파파라치의 주요 소재가 되었다.
버튼은 그의 자서전에서 테일러의 온 몸에서 관능적인 욕정을 느꼈음을 고백하였다.
이미 4번째의 남편을 거친 테일러이니...
4번째 남편인 가수 에디 피셔와 이혼 6일 후, 몬트리올 리츠칼튼 호텔에서
리처드 버튼과의 결혼식을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5번째 남편인 리처드 버튼과의 결혼식을 거행하던 리즈 테일러의 나이는 32세였다.
32번째 생일을 맞는 리즈 테일러의 축하연.
영화 <누가 버지니아울프를 두려워 하는가?>
1974. 6. 이혼 후, 16개월 뒤에 아프리카 보츠와나 쵸베국립공원에서 비밀리에 재결합하였다.
그러나 두번째의 결혼도 결국 이혼으로 끝났으며 이후, 1984년 리처드 버튼이 죽을때 까지
친구의 관계로 지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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