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온글] 아름다운 만남 - 조인스블로그 번개 그 후
머얼리 뉴질랜드 사시는 사라님이 오신단다....
그 동안 좋은 글 자주 몰래 훔쳐 보긴 하였지만
정작 이렇게 만나게 될 줄이야....
알고보니 마셀님이 선배님???
그런 멋진 오빠야를 둔 사라님은 행복하시리라....
그 덕분에 말 그대로 광화문에 벙개불이 번쩍 번쩍~ &
조인스 블로거 님들의 우정 나누기로 화기애애~!!!!!!!
그런데 더욱 고맙고 반갑고
또 한편으로 깜짝 놀라지 않을 수 없었던 것은 바로,
동, 서, 남, 북 사방팔방 먼 곳에서 한달음에 달려 와 주시어 펼쳐주신
지기님들의 그 가식없고 속 깊은 우의~!!!!!!!!
결론인즉슨
블로그 상으로 오오래 오 가고 했어 깊어진 정에다
가끔 이리 벙개불에 번쩍 번쩍~ 만나
기꺼이 밥상 같이 받고 앉아
찌개그릇에 수저 같이 담그며 담소 나누는 정이
훨 아름답고 인간적으로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계기가 된다는 것~^_____^*
그리하여 저 멀리 영동에서 한달음에 달려오신
영동의 대부이신 파비아노님을 위시하여
그 온유한 미소의 사랑 넘치시는 대전의 슬람미님^^
게다가 둘째 가라고 하면 서러울 미소 천사의 천안 첫열매님^^
그리고 화천 사랑을 몸소 펼쳐 가시는 화사랑님^^
또 아주 친숙한 느낌을 물씬 풍기시는 의정부서 오신 풀잎소리님^^
그리고 어쩜 그리 분위기도 잘 맞추실 수 있는 지 다시 보고싶은 이쁜 푸른산님^^
옴마야, 남성 블로거님들 얼른 소개 안 해 주신다고 서운해 하실라~~
산 이야기 하면 단연 월산님^^
타임머쉰을 타고 늘 순수의 시간으로 데려다 주시는 시인 잠님^^
훈남이신데다가 노래에 목소리까지 쨩이신 데이빗님^^
그리고 바로 여기 조블의 메카이신 넵튠님^^
아, 참 이 자리를 주선하고
마지막 장면에서 여성 동지들 가슴 설레이게 한 장본인인 마셀님^^
조금 늦게 오셨다 조금 일찍 일어나신 배상복기자님까지
모두 14분이 모이셨으니
사실 깜짝 벙개 치곤 대단한 성황이었제라~^*^
그리고 배기자님,
이 자리 빌어 다시 감사를~~~
저희들 벙개 모임에 서슴없이 금일봉씩이나~~~
흠, 다음에 또 기대해도 됩니껴~???
- 왼쪽에서부터 파비아노님, 월산님, 마셀님, 잠님, 데이빗님 -
어째 마셀님이 안 보이신다 했더니
두 손 가득 송이 송이 장미를.....
그리고선 여성 블로거님들에게 앞앞이 선사를~~~
그리하여 저리도 수줍은 모습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깜짝 이벤트를 펼쳤으니.....
이런 마셀님의 순발력에 점수 팍팍 주는 데
반대하는 여성 불로거님 아무도 안 계시지라???
역시 선물은 게중 꽃 선물은 더 더욱
주어서 기쁘고 받아서 더 더욱 설레이는 것을....
글치예???
역시 웃으면 복이 마구 마구 굴러 들어 올 거 같지 않습니까???
슬람미님의 저 백만불짜리 파안대소에 또 한표~!!!!!!!
사라님^^
이리 머찐 오빠야 두신 거 참 행복하시지라~~~
글구 잘은 모르지만 혹여 건강으로 인한 맘 고생일랑
정작 사진으로 보았을 적 보다 훨 미인이신데다,
밝고 고운 그 자태처럼 암 걱정마시고
그저 지금처럼 밝고 티없는 그 순수한 모습과 마음씨처럼
곧 평화와 강녕이 함께 하시게 되길 빌께요~!!!!!!!!
님 덕분에 이리도 반가운 님들을 한꺼번에 만날 수 있었으니
그 아니 기쁠까요???
가시기 전에 다시 멋진 '부라보~!!!!!' 를
외칠 수 있게 되기를 진심 소망하며
이 아름다운 가을 날,
근심 걱정 떨쳐내는 행복한 고국 나들이 되시길 빕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