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永同 반야사(般若寺)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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永同 반야사(般若寺)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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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야사 가는 입구의 저수지 물빛이 주변의 신록으로 물들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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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 일주문.  백화산 반야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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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 가는 숲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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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르는 계곡을 가로질러 돌을 박은 교량건너 佛者들이
소원을 빌며 하나씩 쌓은 돌탑 무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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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 대웅전.
 
반야사는 신라 성덕왕 27년(728)에 원효대사의 10대 제자중 수제자인 상원화상이 창건하고
고려 충숙왕 12년(1325)에 학조대사가 중창한 절이다.
충청북도 영동군 황간면 우매리 지장산(地藏山) 기슭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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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 지징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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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 3층 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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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매리의 지장산(地藏山) 기슭에 있는 반야사에 있으며, 전체 높이 315㎝이다.
1950년경 반야사의 주지였던 성학(性學)이 절의 동쪽 석천계곡을 따라 1㎞ 지점에 있는
탑벌이라는 곳에서 운반하여 대웅전 앞에 다시 조성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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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령 500년의 배롱나무.
전해오는 설화에 무학대사가 꽂은 지팡이에서 자라났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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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 極樂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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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이 공부하며 참선하는 강학당. 와부인들은 출입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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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야사 범종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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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님들이 공부하며 참선하는 강학당. 와부인들은 출입금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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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약 150m 정도의 거리의 문수전에는 시간관계상 들리지 못하였다.
아쉬움에 同鄕의 인터넷에 올라와 있는 정순헌씨의 문수전(文殊殿)을 발췌한다.
 
백화산 깊은 계곡

망경대의 영천(靈泉)이

까마득히 내려다보이는

백 척 단간의 끝머리에

문수전이 아스라이 걸쳐있다

설악의 봉정 암도

어찌 이곳에 비하랴




비구니 홀로

문수보살을 대좌하고

낭랑히 들이는 독경소리

왜 저리도 구슬픈가.

임에 대한 그리움의 한

세찬 바람에 실려

어디로 보내려 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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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벽 위에 세워진 문수전(文殊殿)


 


21 Comments
술람미 2009.05.16 10:33  
잘 감상했습니다.평안히시지요? *******
fabiano 2009.05.16 12:55  
늘, 안위를 걱정해주시니 감사드립니다.  (^.^)
화사랑 2009.05.16 15:16  
5월의 싱그러움이 절정을 이루는 때반야사의 아름다운 풍경,감상하는 즐거움을 누렸습니다.
fabiano 2009.05.16 15:58  
영동에 살았어도 반야사에 처음 가보았습니다. 시간여유가 없었지만 차후에 정상까지 가 볼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昊星(호성) 2009.05.17 21:41  
집에  편안히 앉아서 잘 감상하고 갑니다.조국의 강산 은 여여하군요 ㅎㅎㅎㅎ
관수 2009.05.18 11:35  
절에 가보거나 사진만 보아도 마음이 편안해 짐을 느낍니다. 감사합니다.
Neptune 2009.05.18 13:39  
나무아미타불 소리가 아주 듣기 좋습니다. 현대불교도 점점 발전하고 있군요.
fabiano 2009.05.18 19:38  
저도 처음으로 가본 곳인데 제 고향, 영동엔 볼거리가 많네요. 난개발은 더이상 하지 말고 국토를 잘 보존하는 일이 시급합니다.
fabiano 2009.05.18 19:40  
동양적인 불교의 분위기가 우리네 정서에 맞기 때문일겝니다. 다소, 도움이 되었다니 보람있습니다.
fabiano 2009.05.18 19:43  
오랫만에 들어보는 나무아미타불 頌이 듣기 좋네요. 사찰도 현대적으로 탈바꿈하고...
daeyk 2009.05.19 16:05  
5월의 사찰 답게 불두화가 흐드러지게 피어 있군요.
fabiano 2009.05.19 21:20  
사찰마다 불두화는 만발해 있네요. 이곳 황간 반야사에서 옆 동네인 매곡면 영축사에도 흐드러지게 피었습니다.
觀水 2009.05.20 11:55  
그러나 저러나 바쁘셔서 낚시는 통 못하시는것 같으네요.. 아부 가르시아 낚싯대가 울고있겠습니다. 그려.. 가까이에 전용낚시터를 가지고 계셔도 말 입니다.  허허.. 그 낚시터 저 주세요 ㅎㅎ...저는 가까이에 루어를 던질만한데가 없어서 ..가끔 났시가방만 들여다보곤 합니다. 제작년인가 금산 수통골 근방에서 끄리 60센치자리 한마리, 꺽지 몇마리 잡은 생각이 납니다.아~ 루어낚시 그립다.
daeyk 2009.05.20 15:05  
맞아요 사찰마다...
fabiano 2009.05.21 02:52  
올해는 시간에 얽매여 낚시할 기회가 별로... 조카녀석은 심천에서 쏘가리를 자주 대하는 모양인데요. 낚시군이 낚시를 못하니 손이 꽤나 가렵겠습니다.  ㅎㅎㅎ... 언제, 쪽지로 연락하겠슴다.
서니베일체리 2009.05.22 09:22  
영동 홍보대사님 파선생님 ! 군수님께 도움 많이 드리라고 전화했습니다
fabiano 2009.05.22 21:35  
고향사랑을 넘어서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염원이 체리님을 통하여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ulim1672 2009.05.24 15:25  
재작년 여름엔 사람들이 물놀이 등 많기도 하더만 경내가 조용합니다. 반야사 황간의 명찰입니다.
fabiano 2009.05.24 20:25  
초파일이 지나서인지 사람들의 발길이 그리 많지는 않고... 조용하더군요.
신기루 2009.09.17 12:33  
잘보고 갑니다저는반야사가느길 시공한 건설회사직원입니다 참으로 이곳 도로및 교량(반야교)건설시 너무나도 아름다운 마을이고 절이라서 다음에꼭 가고싶고....백화산도 등산하고 싶습니다
fabiano 2009.09.17 12:48  
아, 그랬군요.내가 사는 고장에 이처럼 아름답고 멋진 곳이... 몇몇 분에게 소개했더니 자기 동창들과 함께 대형버스로 오기도 했는데 모두들 감탄했습니다. 영동엔 널리 알려지지 않은 비경이 곳곳에 있습니다. 발길닿는대로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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