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돌아, 눈꼽떼자...
fabiano
내 앨범
6
2383
2008.10.01 21:41
강산도 변한다는 10년 세월.
어미 젖뗀지 한 달만인가, 동네의 지인이 준 강아지가 어느 덧, 1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한 지붕밑 식구가 되어 아프다 싶으면 사람 먹는 약까지 지어다 주고
예방주사도 놓고 빗질도 해줍니다.
시간이 나면 매일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가끔씩 가다가는 쥐들도 몇 마리 잡습니다.
오늘 녀석의 얼굴을 보니 눈꼽이 끼여 있어 떼어주니 시원한지, 좋아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전에 몇번 춤을 춘 적이 있는데 오늘도 먼저 손을 내밉니다.
춤추자는 사인이지요.
진돌이 판의 탱고를 추어 보았습니다. ㅎㅎㅎ...
어미 젖뗀지 한 달만인가, 동네의 지인이 준 강아지가 어느 덧, 10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이제는 한 지붕밑 식구가 되어 아프다 싶으면 사람 먹는 약까지 지어다 주고
예방주사도 놓고 빗질도 해줍니다.
시간이 나면 매일 운동도 하고 산책도 하고...
가끔씩 가다가는 쥐들도 몇 마리 잡습니다.
오늘 녀석의 얼굴을 보니 눈꼽이 끼여 있어 떼어주니 시원한지, 좋아하는 표정이 역력합니다.
전에 몇번 춤을 춘 적이 있는데 오늘도 먼저 손을 내밉니다.
춤추자는 사인이지요.
진돌이 판의 탱고를 추어 보았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