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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0년대 영화

fabiano 6 1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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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fabian562/20028982413
< 운명의 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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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991556113566.gif개봉일 : 1954년 12월 14일
1514991556113566.gif개봉극장 : 수도
1514991556113566.gif감독 : 한형모
1514991556113566.gif제작사 : 한형모프로덕션
1514991556113566.gif상영시간 : 85분
1514991556113566.gif장르(키워드) : 갱스터, 멜로드라마, 반공/분단(스파이)
1514991556113566.gif출연 : 이향, 윤인자, 주선태
1514991556113566.gif줄거리
1514991562155146.jpg 술집에서 빠걸로 일하며, 북한의 스파이로 활동하는 마가렛(정애, 윤인자)은 우연히 도둑으로 몰린 고학생 신영철(이향)을 구해준다. 알 수 없는 호감을 느낀 마가렛은 그를 자신의 집으로 불러들여 치료하고 먹을것을 준 후 돌려보낸다. 어느 날 부두에서 하역노동자로 일하는 영철과 만난 마가렛은 그에게 옷과 구두를 사주는 등 호의를 베풀고 은근히 자신의 마음을 고백한다. 이후 그들은 연인으로서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하지만 그 과정에서도 마가렛은 간첩으로서의 정체성과 영철과의 사랑 사이에서 번민한다. 밤을 같이 보내고 그들의 사랑을 확인한 어느 밤, 마가렛은 신영철의 신분증을 통해 그가 방첩대 대위임을 알게된 후 큰 충격을 받아 영철을 의식적으로 피하고 영철은 자신을 만나주지 않는 마가렛 때문에 괴로워한다. 어느날 영철은 간첩이 어느 여인과 접선할 것이라는 첩보를 받고 간첩 한 명을 미행하다 총격전까지 벌이게 된다. 접선장소에서 기다리던 마가렛은 자신들을 소탕하러 온 영철을 발견하고 몸을 숨긴채 피한다. 간첩단 두목 박(주선태)은 마가렛을 이용하여 영철을 제거하기로 하고, 마가렛은 괴로워 하면서도 그를 유인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유인 과정에서 마가렛의 정체를 알게 된 영철은 배신감을 느끼지만, 사랑하는 그녀를 위해 죽을 결심을 한다. 그러나 마가렛은 차마 영철을 쏘지 못하고, 그를 위해 박의 총을 대신 맞으며, 영철은 박과의 결투 끝에 그를 죽인다. 총을 맡아 부상을 당한 마가렛은 영철의 손에 죽기를 원하고, 영철은 눈물을 흘리며 그녀를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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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991556113566.gif장르(키워드) : 멜로드라마(전쟁미망인)
1514991556113566.gif필름정보 : 16mm/흑백(불완전판: 마지막 부분 유실됨)
1514991556113566.gif상영시간 : 75분
1514991556113566.gif제작사 : 자매영화사
1514991556113566.gif출연 : 이민자, 이택균, 최남현, 유계선, 나애심
1514991556113566.gif줄거리
1514991567347737.jpg 딸 주(이성주)를 데리고 피난생활을 하는 신(이민자)은 6ㆍ25 때 죽은 남편의 친구였던 이성진 사장(신동훈)의 도움으로 생계를 유지한다. 그러나 친구의 아내를 도와주어야 한다는 이 사장의 도의심은 신에 대한 애정으로 변한다. 이를 눈치 챈 이 사장의 처(박영숙)는 강렬한 질투와 히스테리로 남편을 추궁하다 못해 우연히 알게 된 젊은 남자 택(이택균)에게서 마음의 빈터를 채우려 한다. 택과 사장 부인의 불장난은 택이 해수욕장에서 익사하려던 신의 딸 주를 구출함으로써 각도가 달라진다. 신은 이 사장의 유혹을 받으나 뚝섬에서 딸의 목숨을 구해준 청년 택과 사랑에 빠지게 되고, 택과의 동거를 위해 딸을 다른 집에 맡겨버린다. 그러나 전쟁 중 죽은 줄 알았던 택의 옛 애인 진(나애심)이 나타난다. 택은 신을 떠나고 그녀는 방황한다. 이미 진에게 안착한 택은 신에게 이별을 고하지만 택과의 애정생활 속에서 진실을 찾으려던 신은 충격을 받아 택을 향해 칼날을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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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991556113566.gif장르(키워드) : 드라마/반공(빨치산)
1514991556113566.gif필름정보 : 35mm/흑백/스탠다드
1514991556113566.gif상영시간 : 106분
1514991556113566.gif제작사 : 백호프로덕션
1514991556113566.gif출연 : 노경희, 이예춘, 김진규, 허장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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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전 후에도 지리산에 남아 있는 소수의 빨치산 부대 중, ‘아가리’(이예춘)라는 별명을 가진 인물이 대장을 맡고 있는 부대는 온갖 만행을 저지른다. 공산주의 이념에 회의를 느끼기 시작한 철수(김진규)는 당성이 높고 냉철한 여자대원 애란(노경희)의 연모를 받으며 고민한다. 어느 날 다른 부대로 차출되었던 여자대원 소주가 어깨에 총상을 입은 채 피아골로 돌아온다. 만수(허장강)는 부상당한 소주를 범하고 그 와중에 소주는 숨을 거둔다. 만수는 자신의 죄를 숨기기 위해 동료 빨치산을 살해하고, 달석에게 모든 죄를 덮어씌운 후 달석마저 죽인다. 지리산 공비토벌이 시작되자 빨치산들은 모두 죽음을 당할 상황에 처한다. 애란과 철수는 빨치산 생활에 환멸을 느끼고 귀순에 대해 이야기하다 아가리에게 발각된다. 철수와 다투던 아가리는 철수를 죽이고 만다. 결국 애란은 아가리를 사살한 후 홀로 산을 내려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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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991556113566.gif개봉일 : 1955년10월13일
1514991556113566.gif개봉극장 : 국도
1514991556113566.gif장르 : 시대극ㆍ사극/멜로드라마/신파
1514991556113566.gif필름정보 : 35mm/흑백/스탠다드(불완전판: 마지막 부분 유실됨)
1514991556113566.gif상영시간 : 90분
1514991556113566.gif제작사 : 서라벌영화공사
1514991556113566.gif감독 : 김기영
1514991556113566.gif출현 : 김삼화, 조용수, 김승호, 박암, 고선애, 고설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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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991596437297.jpg 수동(조용수)과 옥랑(김삼화)은 태중 혼약한 사이이다. 한양서 돌아온 김 진사의 자제 무령(박암)은 옥랑에게 음심을 품고, 내심 수동을 못마땅해 하던 옥랑의 어머니는 이를 이용하여 김 진사의 부인과 혼인약속을 한다. 수동의 어머니(고선애)와 옥랑의 아버지(김승호)는 옥랑과 수동으로 하여금 들판에서 몰래 혼인식을 치르게 하고, 옥랑과 수동은 마을을 떠나 도망친다. 하지만 그들은 첫날밤을 지낸 후 그들을 쫓아온 김진사의 하인들에게 붙잡히고, 수동은 그 과정에서 낭떠러지에서 떨어진다. 붙잡혀 오는 옥랑을 발견한 옥랑 부친은 김 진사의 하인 한명을 실수로 죽이고, 옥랑과 옥랑의 아버지는 옥에 갇힌다. 무령은 살인죄를 덮어주는 대가로 옥랑과의 혼인을 요구하고, 옥랑은 결국 혼인을 허락한다. 무령은 옥에서 나온 옥랑을 집까지 바래다준다. 쫓아온 수동은 무령을 죽이려 하나, 옥랑이 그와 혼인하겠다고 하자 실의에 빠져 집으로 돌아와 목을 매 자살한다. 수동의 어머니와 외삼촌은 수동의 시체를 옥랑의 혼인행차 길에 묻는다. 혼인에 나선 옥랑의 행차가 무덤 옆을 지날 때 일행의 발이 땅에 붙어버리고, 수동의 어머니는 행차를 막고 가마 밖을 나온 옥랑을 찌른다. 옥랑은 수동의 무덤까지 기어가 그의 무덤가에서 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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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4991556113566.gif개봉일 : 1956년 4월 10일
1514991556113566.gif장르 : 코미디
1514991556113566.gif필름정보 : 35mm/흑백/스탠다드
1514991556113566.gif상영시간 : 94분
1514991556113566.gif제작사 : 한형모프로덕션
1514991556113566.gif감독 : 한형모
1514991556113566.gif출연 : 황해, 지학자, 이빈화, 양훈, 양석천, 김희갑, 복혜숙, 지방열,
고선애
1514991556113566.gif줄거리
가난한 환경에서 자란 중학교 교사 명호(황해)와 무역회사 사장 큰아들 부남(양훈)은 대학교 동창이다. 의사는 너무 많이 먹어서 위에 탈이 난 부남과 너무 못 먹어서 위에 탈이 난 명호에게 2주 동안 생활방식을 바꿔보라고 제안한다. 서로의 집을 바꿔서 생활한 두 청년은 각자의 여동생을 사랑하게 되어 합동결혼식을 올리게 된다.


6 Comments
어여쁜 나 2017.05.05 16:10  
나애심(본명: 전봉선)씨는 가수 김혜림씨의 어머니인 동시에 대한민국 최초의 미혼모 연예인이시라네요? Fabiano님은 나애심씨가 미혼모였다는 사실 모르셨죠? 그이유는 다른 원로여가수분들은 모두 결혼과 이혼을 반복하셨는데 나애심씨는 딸 김혜림씨앞에서 감히 아버지이야기를 못하게 막았거든요?
fabiano 2017.05.06 21:51  
흘러간 영화에 대해서 공부를 많이 했슴을 인증함. ㅎㅎ..
어여쁜 나 2017.06.15 23:58  
사실 서방자유국가들보다도 미혼모에 대해 문화적으로 매우 보수적인 대한민국에서는 연예계에서조차도 미혼모연예인들이 극히 드물더군요? 제가 듣기로는 코미디언 권귀옥씨와 에로배우 김부선씨정도? 어쨌든지간에 서방자유국가들에서는 미혼모연예인들이 상당히 많은데 유독 우리 대한민국만은 미혼모연예인숫자가 아주 적은거 인정하셔야죠~!!!!!
fabiano 2017.06.16 18:26  
누가 뭐랍니까? 사실대로 믿어야죠...
어여쁜 나 2017.12.28 18:50  
아차 가수 나애심씨가 며칠전에 노환으로 별세하셨다네요? 향년 만87세를 일기로요? 기사보셨죠? 자식이라고는 가수 김혜림씨 한명뿐인데 더군다나 김혜림씨는 결혼도 안한 미혼여성이니....!!!! ㅡㅡ;;;;;;
fabiano 2017.12.28 20:32  
오늘은 나이 40이 넘어서도 장가도 못간 친구아들의 장례에 다녀 왔는데... 할 말이 없더이다. 나님도 건강에 각별히 챙기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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