뻥이요~~~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8
1076
2010.02.11 11:14
뻥이요~ ~ ~
철동 가는 길목 공암에 사는 전씨.
포도농사를 지으며 사는 전씨는 추석, 설 명절엔 뻥튀기로 한 대목을 잡는다.
해마다 맞이하는 명절이면 새로운 각오를 하지만 늘,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반복되는 일상이다.
재래시장 골목 한켠에서 대목철인 요즈음 전씨는 쉴 틈없이 바쁘다.
명절 쇠러오는 손주들을 위해서 나이 든 시골 할머니들이 서리태 콩이며 옥수수, 쌀, 들깨 등을
가져와서 깨강정, 콩강정, 쌀강정 등등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대목철에 짭짭한 수입을 올리는 전씨는 오늘도 뻥이요~ ~ ~
열심히 살아가는 그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거짓과 위선으로 팽배한 요즘 세태.
뻥튀기에 대한 한 마디 영어 문장을 외우며
올해는 뻥튀기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살아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Stop embellishing and stick to the facts. 뻥튀기하지 말고 사실 그대로 말해.
![DSC00018.JPG](/data/cache/blog/1515106274562990.jpg)
![DSC00023.JPG](/data/cache/blog/1515106275898505.jpg)
![DSC00005.JPG](/data/cache/blog/1515106276489102.jpg)
![DSC00015.JPG](/data/cache/blog/1515106276378951.jpg)
![DSC00016.JPG](/data/cache/blog/1515106277240357.jpg)
철동 가는 길목 공암에 사는 전씨.
포도농사를 지으며 사는 전씨는 추석, 설 명절엔 뻥튀기로 한 대목을 잡는다.
해마다 맞이하는 명절이면 새로운 각오를 하지만 늘, 다람쥐 쳇바퀴 돌리듯
반복되는 일상이다.
재래시장 골목 한켠에서 대목철인 요즈음 전씨는 쉴 틈없이 바쁘다.
명절 쇠러오는 손주들을 위해서 나이 든 시골 할머니들이 서리태 콩이며 옥수수, 쌀, 들깨 등을
가져와서 깨강정, 콩강정, 쌀강정 등등을 만들어 가기 때문이다.
대목철에 짭짭한 수입을 올리는 전씨는 오늘도 뻥이요~ ~ ~
열심히 살아가는 그의 얼굴에 미소가 가득하다.
거짓과 위선으로 팽배한 요즘 세태.
뻥튀기에 대한 한 마디 영어 문장을 외우며
올해는 뻥튀기하지 말고 있는 그대로 살아가는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
Stop embellishing and stick to the facts. 뻥튀기하지 말고 사실 그대로 말해.
![DSC00007.JPG](/data/cache/blog/1515106272465826.jpg)
![DSC00008.JPG](/data/cache/blog/1515106272498146.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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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SC00023.JPG](/data/cache/blog/1515106275898505.jpg)
![DSC00005.JPG](/data/cache/blog/1515106276489102.jpg)
![DSC00015.JPG](/data/cache/blog/1515106276378951.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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