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의 1주기(一周忌) - 2009. 12. 15.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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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9
2009.12.16 10:19
우리는 어머니에 대하여 무한한 사모와 감격을 가진다.
일생에 변함 없는 사모,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더욱 간절하여지는 사모,
그것은 어머니에 대한 것밖에 더 있으랴.
부처가 일신이라 하여도,
애인이 생명같이 더 중하다 하여도,
그것은 변할 수 있는 것, 조건적인 것,
그러나 어머니에 대한 우리의 사모는 영구적이요 무조건적이다.
春園 <女性日記>
엊그저께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듯한데 벌써 1주기이다.
눈물이 마를 새 없이 다가온 忌日.
여러 동생들과 매제들이 와서 차례로 어머니의 영정 앞에
술 한잔씩 따르고 어머니 생전의 덕담과 우스개 소리를 한다.
내일은 어머니의 산소에 가서 술 한잔 따라 드려야 하겠다.
일생에 변함 없는 사모,
그가 세상을 떠난 뒤에도 더욱 간절하여지는 사모,
그것은 어머니에 대한 것밖에 더 있으랴.
부처가 일신이라 하여도,
애인이 생명같이 더 중하다 하여도,
그것은 변할 수 있는 것, 조건적인 것,
그러나 어머니에 대한 우리의 사모는 영구적이요 무조건적이다.
春園 <女性日記>
엊그저께 어머니의 장례를 치른 듯한데 벌써 1주기이다.
눈물이 마를 새 없이 다가온 忌日.
여러 동생들과 매제들이 와서 차례로 어머니의 영정 앞에
술 한잔씩 따르고 어머니 생전의 덕담과 우스개 소리를 한다.
내일은 어머니의 산소에 가서 술 한잔 따라 드려야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