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오죽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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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죽헌

fabiano 8 1372  
오죽헌[烏竹軒] )은 원래 수재 최응현의 집이었는데, 둘째 사위인 이사온에게 상속되었다가 이사온의 딸인 용인 이씨에게 상속되었다. 용인 이씨는 딸을 다섯 두었는데, 재산을 물려줄 때 둘째 딸의 아들 이이에게는 조상의 제사를 받들라는 조건으로 서울 수진방 기와집 한 채와 전답을 주었고, 넷째 딸의 아들 권처균에게는 묘소를 보살피라는 조건으로 오죽헌 기와집과 전답을 주었다.
외할머니로부터 집을 물려받은 권처균은 집 주위에 검은 대나무가 무성한 것을 보고 자신의 호를 오죽헌이라 했는데, 이것이 오죽헌의 유래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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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헌은 조선초기의 건물로, 주거건축에서는 드물게 이익공식(二翼工式)을 취하고 있어 건축사적으로 중요성을 인정받았으며, 이곳 몽룡실(夢龍室)에서 율곡 이이(李珥)가 태어남으로 해서 더욱 유서 깊은 곳이 되었다. 경내에는 오죽헌을 비롯하여 문성사(文成祠), 사랑채, 어제각(御製閣), 율곡기념관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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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Comments
학암 2007.06.22 06:01  
오죽헌이 유명하다보니 지금은 곳곳에 오죽을 많이 심었더군요. 까만 대가 특이한 모습이지요.
fabiano 2007.06.22 06:13  
일정이 빡빡하니 제대로 둘러보지 못하고 주마간산格이 돼서 아쉽네요.
은하수 2007.06.22 08:24  
아이들과 가본지 한참 되었네요 한번 가봐야겠네요^^
fabiano 2007.06.22 08:36  
수박 겉핱기식이어서 제대로 구경 못했슴다. 다음에 오붓하게 다녀와야겠네요.
alone03 2007.06.22 23:28  
몇년전에 가봤는데...어찌 촬영을 하셨네요,,,,^^*
fabiano 2007.06.22 23:43  
캠코더, 디카로 찍다보니 사람들이 없는기라....부랴부랴 버스에 가니 모두들, 저를 기다리더이다. ㅎㅎㅎ...
mulim1672 2007.06.23 00:31  
오죽헌이 전보다 많이 넓어진듯합니다.
fabiano 2007.06.23 04:56  
새로 많이 단장하고 가꾼 모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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