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부선 심천驛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28
979
2007.06.17 05:38
내 유년의 한 세월을 보낸 경부선 심천역에 가다.
송천강을 휘돌아 나오는 강물이 금강과 만나서 합수머리가 되고 저기 구탄리 산기슭을 지나
돌아오는 열차의 기적소리에 이름모를 산새만이 멀리 하늘에 날아오른다.
고향은 늘 그리운 곳... 그 시절엔 꼭 열차를 이용해야만 했던 고향역.
오랫만에 고향역에 들러 쏜살같이 내빼는 세월처럼 역시 그냥 내빼는 열차를 바라보았습니다.
우리들의 고향! 깊으내...심천(深川)......
![1515009089111408.JPG](/data/cache/blog/1515009089111408.JPG)
![1515009091596877.jpg](/data/cache/blog/1515009091596877.jpg)
![1515009092701380.JPG](/data/cache/blog/1515009092701380.JPG)
송천강을 휘돌아 나오는 강물이 금강과 만나서 합수머리가 되고 저기 구탄리 산기슭을 지나
돌아오는 열차의 기적소리에 이름모를 산새만이 멀리 하늘에 날아오른다.
고향은 늘 그리운 곳... 그 시절엔 꼭 열차를 이용해야만 했던 고향역.
오랫만에 고향역에 들러 쏜살같이 내빼는 세월처럼 역시 그냥 내빼는 열차를 바라보았습니다.
우리들의 고향! 깊으내...심천(深川)......
![1515009091596877.jpg](/data/cache/blog/1515009091596877.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