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나들이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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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1.02 14:11
부산사는 처남, 처제, 동서들의 요청으로 집사람과 함께 오랫만에 부산나들이를 했다.
각자 사는 일이 바쁜지라 전화로 가끔씩 안부를 전하지만 한번씩 만나서 회포를 풀기도 한다.
열심히 사는 처남, 동서,처제들이 허심탄회하게 세상사는 이야기를 하며...
기장의 명물인 멸치회무침.
막내 동서가 기장에서 이름난 장어횟집에서 푸짐하게 한턱 쐈다.
~ ~ 위하여!
해운대 센텀시티.
해운대와 용호동을 잇는 광안대교의 모습.
동백공원 산책로.
동백나무. 아직 꽃은 피지 않았다.
누리마루 아펙 하우스(Apec House).
세월의 무상함은 아랑곳 없이 파도는 철썩이고...
추운 날씨에도 강태공들은 세월을 낚고...
해운대 백사장.
동백공원 일주로.
갯바위 틈에 자생하는 한 그루의 어린 해송(海松).
구름다리.
인어상(人魚像).
해운대 백사장.
광안대교에서 본 센텀시티.
큰 동서의 당구장에서...
아무개의 익살스런 표정 흉내에...
매사, 무슨 일이나 놀이에 적극적인 막내 동서.
막내 동서의 익살에...
부산대학교 일어과 졸업반인 조카.
당구치는 폼좀 잡아 봤습니다.
8년차, 큰 처제의 노래방.
노래가락이 일품인 막내 처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