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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 불알친구들과....②

fabiano 10 1414  
소싯적 불알친구란 흉허물없이 너나들이하고 허심탄회하게 대화하는
그 시절의 철수와 순자일 터...

정기적으로 두달에 한번씩 모임을 가지나 멀리 사는 친구들이 시간이 여의치 않아
얼굴보기가 힘드는데 신임 양총무가 온갖 감언이설(?)로 꼬득였는지 이번엔
거의 다모였다.
오랫만에 남해안을 일주하면서 시원한 바다바람도 쐬고 탁트인 풍광을
만끽하는 재미와 술 한잔하는 낭만을 양총무가 이리저리 살붙여 유혹했으리라.
 
오죽하면 술못하는 총무가 소싯적 순자, 영자, 숙자가 권하는 술을 마다않고 마셨으랴.
그것은 분명, 해가 서쪽에서 뜰 일이었다.
어쨌던 즐겁고 신나게 난리부르스를 추며 술한잔하고 보낸 멋진 하루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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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천포 어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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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을 위하여! 건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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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일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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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주 권하는 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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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찍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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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 여옥에게 술한잔 권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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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돌, 이것 찍었다고 뭐라고 하지 마셈... 소싯적 불알친구이니...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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숟가락 챙겨주는 금은방 여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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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보기 좋아요, 근석아짐씨...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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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싯적 옆자리에 앉았던 순자가 안주까지 챙겨주니 좋아하는 광수표정 좀 보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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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한잔 못하는 용수, 여옥이가 권하니 받네... 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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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끓는 매운탕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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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술한잔 못하는 총무가 쭈우욱~~ 


 
10 Comments
피어나라 2010.05.23 00:11  
이래서 어릴적 친구가 좋다는 것 아니겠습니까..ㅎ제가 좋아하는 해물이 가드~~~~윽 하니 시장기가 또..ㅋ
흰구름 2010.05.23 07:42  
좋은 시간 이었습니다..그저 만나면 허물없이 반가운 사람들이 좋지요...고향 불알친구들 6월 6일 소래포구에서 저희도 만납니다..잘 보았습니다...
newko5 2010.05.23 14:06  
호랑이는 가죽을 남기고,어제의 즐거움이  볼때마다 즐거우니.        (  우째  세상에  이런일이  ~~~~~. )이제 시작이지 ?  더 많고 좋은일 많을거여 .  좋은친구들아
song507901 2010.05.23 18:44  
좋은 추억만들고 왔내여, 코흘리던 시절 엊그제 같은데..........수고 많았습니다.모두모두..........
fabiano 2010.05.23 21:59  
허물없이 농담을 주고 받을 수 있는 소싯적 친구가 좋습니다.오랫만에 산지에서 하는 즉석 요리가 좋지요. 미안하게 됐습니다.  ㅎㅎㅎ..
fabiano 2010.05.23 22:02  
흰구름님께서도 그날, 재미있게 보내시기 바랍니다.여친들도 많이 오시라고 하시죠? 스스럼없이 농을 할 수 있는 여친들...  ㅎㅎㅎ..
fabiano 2010.05.23 22:05  
60청춘의 기개를 더 높여 보세나...순수한 그때 그 시절의 동심들이 60청춘에도... 그동안 모아놓은 사진을 계속 포스팅 할 터...
fabiano 2010.05.23 22:07  
세월가면 남는 것은 사진밖에 없다네. 모두의 즐거운 추억이 되도록 해봅세.  *^_^*
뿔따구 2010.05.28 08:47  
삼천포에서 다리 한 건너면 남해인데
fabiano 2010.05.28 20:57  
삼천포다리 건너 창선대교... 92년도 삼천포에서 근무할 당시, 창선교가 붕괴되는 사건이 있었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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