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옥 감독, 他界하다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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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12 09:52
1972년도 영화 <심청전> 촬영시 배우 김성옥씨의 옷매무새를 고치고 있는 신상옥 감독.
영화 촬영현장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를 생전에 입버릇처럼 얘기했다는데......
영화에 대한 그의 집념은 차라리 신앙이었습니다.
오늘 아침에 TV에서 신 감독님의 訃音을 들었습니다.
한국 영화계에 끼친 지대한 공로는 누구도 부인하지 못할것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