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제 660호-경부 고속도로 기공식(서울 - 수원)
대한뉴스 제 660호-경부 고속도로 기공식(서울 - 수원)
제작일: 1968-02-03
경부 고속도로 기공식에 참석한 박정희 대통령의 북한 책략 규탄 연설.
-박정희 대통령 경부 고속도로 기공사에서 북한 책략 규탄(육성).
-연설내용1 : 우리나라의 산업이 급속도로 발전되고 건설이 빨리 이루어지는 가운데 가장 위협을 느끼고 있을
북한괴뢰의 김일성 도당들이다.
-연설내용2 : 남한과의 경제적 차이나 대외 신인도 면에서 차질을 주기 위해 북한에서 무장 간첩이나 무장게릴라를 보내
사회를 혼란시키며 불안한 사회이미지를 느끼게 해서 대외 신인도 추락 및 외국의 실업가들이 한국투자를
주저하도록 남한의 경제건설을늦추려 한다.
북한의 도발행위는 날이 갈수록 늘어날것이며 우리 국민들은 북한의 도발행위에 대해
동요하지 말고 침착하게 행동해야 한다.
-연설내용3 : 한쪽으로는 북한괴뢰군과 맞서고 다른 한쪽으로는 경제 개발에 힘써야 할 것이다.
-대한민국 국민들 자유와 평화 사랑하지만, 인내하고 참는데는 한계가 있다고 북한에 경고.
-박정희 대통령 발파 스위치 누름, 서울과 수원간 고속도로 조감도, 땅 다지는 작업 모습.
-화면구성1:우리군의 훈련상황, 도보행진, 휴전선 경비 강화하는 장병들 모습, 철조망 모습,
판문점 군사정전위원회에서 유엔측이 북한측에 엄중 항의하는 모습.
-화면구성2:마을 주민들 추위속에서 군복무에 힘쓰는 군장병들에게 따뜻한 음식 제공,
작전 전개 회의 모습, 파주 경찰서 천헌지서에 간첩 신고 모습.
-화면구성3:사살된 무장공비들 모습, 시민, 학생들 북괴의 만행을 규탄하는 시가행진.
한손에 망치들고 한손엔 총칼들고 건설해야만 했던 경부고속도로 건설! 무장공비들의 청와대 폭파 침투 및
동해안 침투 사건 등이 자행되었음에도김영삼, 김대중의 극심한 경부고속도로 건설 반대는 부끄러운 역사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