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1954 Korea - 대구
원조물품에 대한 환영행사에 학생들이 동원(?)된것 같은 사진입니다...
전쟁후의 모습들인데도 밝은 표정들입니다...
이 사진은 전쟁고아들을 위한 행사라고 하는데...
Outdoor Meeting이라고 써있는 사진입니다...
Adam 말대로 모두가 검은 머리에 흰옷을 입었습니다...
교회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을 방문한 Adam과 아이들의 사진 입니다...
Adam의 목에 걸린 사진기가 이 대부분의 사진들을 찍은 사진기 입니다.
좀 사는집 자제분들 같군요....
피난민촌의 우유를 마시는 또다른 사진이군요....
개인적으로 사진속 분들의 지금 근황들이 궁금해 집니다...
사진의 제목이 'boy wearing only rubber shoes'입니다...
요즘은 보기 드물지만 제 어렸을때도 저러고 다니는 아이들이 종종 있었던 기억이...
그당시 보기 드물었을거 같은 직업여성이군요.....
교통정리 아가씨......멋지네요...
Adam의 사진중 유일한 흑백사진인 김치독들의 사진입니다...
공동으로 사용한 장독대 같은데....
저당시에는 남의것 슬적 하는 일은 없었는지 궁금해 지는군요...
돼지팔러 장터로가는 한 아저씨의 사진입니다...
사진속의 아가씨는 Lois Khans이라고 하네요....
서양 자동차와 서양 아가씨의 모습에 동네아저씨들이 다 모여 있습니다....
좀 민망한듯한 모습으로 사진을 찍었네요....
대구에 있는 한 유치원 이라고 합니다....
일본식 건물이 눈에 띄는군요..그래도 저기 계신분들은 그당시 여유가 있으신 분들의 자제들이겠요..
마을에 있는 공동 화로에서 분유를 타고 있는 사진 입니다...
저 뒤에 짝다리 처녀는 어른앞에서.....
놀이터 사진 입니다......
소시장에서 소의 상태를 보시는 아저씨의 미소가 ...... 좋아보입니다...
소시장에서 만난 큰 모자를 쓴 아저씨가 Adam의 눈에는 신기해 보였다고 합니다...
또다른 소시장 사진의 담배대를 파는 상인입니다...
대구분들중 이 사진들속의 인물들이 이 사진을 보시면 어떤생각들이 드실지 많이 궁금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