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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즈’지 선정 2012년 10대 유행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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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즈’지 선정 2012년 10대 유행어
 
10. 페플럼(peplum) 스타일
  페플럼 스타일은 2011년 연말 패션 평론의 주제로 떠올라 2012년 내내 선풍적인 인기를 모았다.
 
9. 셀프카메라(Self Camera)
   2012년 소셜네트워크 홈페이지 상에 셀프카메라 사진을 올리는 네티즌이 급증함에 따라 셀프카메라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으게 됐다. 사람들은 보통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다.
 
8. 드레초(derecho)
드레초는 먼 거리를 빨리 이동하는 폭풍의 한 형태를 말하는데 강풍의 시속이 130마일에 달하고 있다.
6월 말 드레초가 번개와 비를 동반한 채 불어와 시카고에서부터 대서양까지 휩쓰는 바람에 수백만 명의 미국 시민들이 한여름에 정전으로 고생하게 만들었다.
 
7. 머펫츠(Muppets)
머펫츠는 영국식 영어로 멍청이라는 뜻의 속어이다.
 
6. 핑크 슬라임(Pink Slime)
   햄버거 고기에 사용되는 분홍색 점액물 즉, 쇠고기에서 각 부위를 다 발라낸 뒤 남은 찌꺼기에

   암모니아수를 섞어 만든 고기를 뜻한다.
 
5. YOLO
   ‘You Only Live Once(인생은 한 번 뿐)’의 줄임말로 유명 래퍼 드레이크의 노래 ‘모토’에 나오면서   

   일약  유행하게 된 말이다.
 
4. 린새너티(Linsanity)
 NBA 스타 제레미 린은 슈퍼스타급 활약을 보여줌으로써 일약 'Linsanity'(과거 빈스 카터의 별명 'Vincanity' 를 패러디)라는 유행어를 양산해내게 됐다.
 
3. 긴축경제(strict economy)
세계 금융위기 발생으로 미국을 비롯한 유럽 여러 나라들이 긴축경제를 내세우며 위기를 대처하느라

애썼는데 G20 회원국들은 적자 삭감, 지출 감축 등을 내세우며 긴축정책을 폈다.
 
2. 빅 데이터(Big data)
현대 정보화 사회 속에서 무수히 쏟아지고 있는 ‘엄청난 양의 데이터’를 표현한다. 우리는 현재 빅 데이터 시대에 살고 있다.
 
1. 재정 절벽(fiscal cliff)
미국 의회는 2011년 여름 채무 상한선에 대한 협의를 이뤄냈는데 이는 슈퍼위원회가 예산이 기본적으로 평형을 유지하도록 하는 기타 방식을 채택하는 것을 말한다.

이 재정지출 삭감 방안은 2013년 1월부터 효력이 발생한다.
 

2 Comments
Neptune 2012.12.17 00:08  
YOLO, 그렇습니다. 새로운 말이 쏟아져서 사전에 오르더군요.
fabiano 2012.12.17 17:46  
무수히 쏟아지는 정보의 홍수속에서 살고 있어 다소, 혼란스러운 느낌입니다. 그래도 섭렵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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