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종합행정학교, 영동시대 열리다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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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12 00:31
육군종합행정학교가 제가 사는 충북 영동으로 이전하고 기념식을 가졌습니다.
이곳에서는 헌병, 경리, 정훈 등의 6개 병과가 있으며 각 분야의 인재가 양성되며
500여명이 넘는 군인과 군무원이 상주하면서 한해 5천여명의 훈련생을 교육할 예정입니다.
공사기간만 2년 7개월, 약 3천47억원이 투입되어 최신식 건물과 장비로 육군은 최첨단 교육훈련시설을
갖추게 됐고, 영동군은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를 마련하게 됐습니다.
이날 기념식은 남성대 현판 제막식에 이어 고공낙하, 육군의장대·취타대 공연, 난계국악단 축하 공연
등으로 육군종합행정학교의 영동시대를 맞이하게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