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러사진으로 보는 100년전 러시아 사람들(Russian People 100 Years Ago i
fabiano
사진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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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2.06 19:32
100여년 전, 1900-1910년에 걸쳐 찍은 컬러사진이 놀랍기만 하다.
帝政 러시아 당시 낙타가 중요한 교역수단이었음을 알 수 있는데
촬영자는 기차를 이용하여 러시아 전역을 누비며 사진을 찍었다고 한다.
이들은 시베리아 우랄지방에 있는 군수공장의 소유자들이다.
풍력을 이용하는 시베리아 지방의 방앗간.
오늘날 흑해 연안의 그루지야(Georgia), 당시 Batumi의 茶 제조공장.
전량 帝政 러시아에 공급되었다.
사마르칸드(Samarkand) 시장.
중동지방에서 교역한 카펫과 실크, 모직을 팔고 있다. 위에 코란이 보인다.
사마르칸드(Samarkand)의 과일가게. Samarkand는 당시 帝政 러시아의 일부였다.
1747년에 설립된 철가공장에서 한 노동자가 세공하고 있는 모습.
촬영 당시만 하여도 약 3,000명의 노동자들이 있었다고 한다.
철광석 광산. 일가족들이 철광을 캐서 철공장에 공급했다.
이 사진은 1909년 가을에 찍은 것으로 모스크바 북쪽의 Cherepovec 부근이다.
사진속의 사람들은 그리스(Greece)의 이주노동자들이다.
차(茶) 수확기가 되면 대규모의 그리스 이주노동자들이 흑해(黑海) 연안의 지방으로 와서 차 수확을 한다.
흑해(黑海: Black Sea))지방은 러시아에서 가장 따뜻하고 온화한 곳으로 차, 목화 등, 여러가지 작물이 자라기에 좋은 지방이다.
사마르칸드(Samark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