五月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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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5.01 22:42
신록(新綠)의 계절.
봄의 색깔이 이리도 푸르고 좋아 보입니다.
밤나무 사이로 江건너 보이는 갈기산엔
싱그럽고 풋풋한 봄내음새가 콧속으로 스며 드는 듯 하며
한잎 따다 먹어도 좋을 잎사귀들이 아주 연합니다.
五月 어느 하루, 벗들을 불러 천렵을 하며
매운탕으로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로 꽃을 피워 보렵니다.
봄의 색깔이 이리도 푸르고 좋아 보입니다.
밤나무 사이로 江건너 보이는 갈기산엔
싱그럽고 풋풋한 봄내음새가 콧속으로 스며 드는 듯 하며
한잎 따다 먹어도 좋을 잎사귀들이 아주 연합니다.
五月 어느 하루, 벗들을 불러 천렵을 하며
매운탕으로 막걸리 잔을 기울이며 세상을
살아가는 이야기로 꽃을 피워 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