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추억에 사네> 조회수 100만명, 돌파하다
fabiano
세상사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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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8.28 15:03
몇 십명씩 또는 몇백명씩... 그렇게 열차는 사람들을... 그리하여 100만명을 돌파하였다.
2008. 8.28.
제 블로그의 게시판을 보니 나비구름님의 안부멘트가 있고 그 밑을 보니 조회수가 100만명을 돌파했네요.
2004. 5.25.일자, "맨날 추억에 사네"로 간판을 달고 블로그를 개설한지, 만 4년 3개월이 경과했습니다.
애초엔 잃어버린 옛날 "그때 그 시절"의 풍경과 제 나름대로의 일기 형식으로 꾸려 왔는데 하다보니 이것저것
관심이 가는 분야가 생겨서 오늘날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제 방식대로 운용해오다 보니 블로그 친구가 생기고 서로 대화가 되고 이해하며 공감하는 사이가 되어 집으로
초청하고 또한 초대받는 일도 자주 생겼습니다.
옷깃만 스쳐도 인연이라는 佛家의 말이 아니더라도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과 사람간의 관계가 잘 이어져 좋은 인연을
맺게 되는 것이 인터넷을 통한 교감도 아주 좋은 일입니다.
대중매체의 한 쟝르인 블로그.
그 속에 또다른 세상을 보는 눈을 가지게 되는 인터넷에 다양한 정보와 지식의 공유와 정감이 있습니다.
블로그를 통하여 자신만의 1인 미디어로 잘 활용하고 기록과 지식의 寶庫로 만드는 것 또한 블로거 자신의 일입니다.
100만명의 숫자가 중요한 것은 아니지만 내 블로그를 안다는 것만 해도 관심있게 스쳐 지나가는 것도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일목요연하게 깔끔하게 잘 정리가 되면 좀 좋겠습니까만 이때까지 누구의 도움 없이 해 온지라, 엉성해도,
전문적인 블로그가 아니더라도 관심있게 열심히 보아주신 조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