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려터진 인터넷 사이트, 팍팍 뜨게 만드는 방법
블로깅을 하다가 다른 카테고리에서 필요한 카테고리에 가려면 이런 블루 스크린이 아닌
화이트 스크린이 뜨면서 먹통 아닌 먹통이 된다.
얼마 전부터인가?......
제목이 <맨날 추억에 사네>라는 내 블로그가 로딩하는 속도가 엄청 느려지고 경우에 따라서는 길잃은 미아처럼
화면이 뜨지않아 다른 사이트나 아는 조블님의 블로그에 들어갔다가 와야만 뜨고 댓글이나 포스팅을 하다보면
화면이 사라지는 황당한 일이 종종 발생한다. 엄청, 왕짜증나는 일인 것이다.
방화벽 설치와 함께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프로그램도 깔아놓아서 그쪽으로는 이상없는데도.....
혹여 쓸데없이 메모리 상주하는 프로그램이나 ACTIVE-X도 점검했는데도 증상은 여전하여 여차하면
포맷까지 생각하고 있는 터였다.
포맷하면 새로 갖가지 프로그램과 설정해놓은 모든 드라이버를 새로 깔아야하니 이, 또한 쉬운 일이 아닌 것이다.
얼마전에 넵튠님으로 부터 전화가 왔다.
요새, 블로깅을 안하느냐는 물음과 함께 내 블로그가 안떠서 혹시 폐쇄한것이 아닌가?하고 걱정이 되어서
전화를 하신 것이란다.
다른 포털사이트에도 블로그가 있지만 그쪽은 원활하게 잘돌아간다.
그렇다면 조인스닷컴의 서버쪽으로 문제가 아닌가 생각된다. 좀더 투자를 하고 보강도 하시지....(속엣말)
자주가는 컴퓨터 전문 사이트에 가니 유용한 포스팅을 발견하여 적용하니 다소 로딩속도가 빨라지는
느낌이어서 여기에 소개하니 이런 문제로 고민하시는 조블 여러분께서는 참고하시기 바란다.
간혹 특정 사이트에 들어 가다 보면, 페이지가 느리게 떠 불편함을 유발하는 경우가 있다.
1초만에 뜨던 페이지가 갑자기 20초 이상 걸리는 경우도 있다.
잘 뜨던 사이트들이 어느 순간인가 부터 엄청 늦게 떠서 사용하기 힘들 정도가 되는 경우가 종종 있다.
문제는 다른 컴퓨터에서는 잘 뜨는데 내 컴퓨터에서만 느리게 뜬다.
그 사이트에 전화해 보면 "우리 서버 잘못은 아닌 것 같아요. 고객님 PC를 점검해 보세요" 정도의 답변을 받는다.
이런 증상이 생기는 원인은 여러가지가 있을 수 있다. 다른 방법을 사용해 봐도 잘 안고쳐 진다면 아래와 같은 방법을
한번 시도해 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특정 사이트가 엄청나게 느리게 뜨는 것은 DNS 설정 때문인 경우도 있다.
그래서 DNS 세팅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거나 꼬여 있다면 인터넷 사이트가 빨리 안 뜨기도 한다.
일반적으로 DNS 설정은 DHCP 서버에서 받기때문에 고정 IP를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설정을 안해줘도 될 것이다.
DNS 서버를 다른 서버로 바꿔 주면 인터넷 사이트 뜨는 속도가 달라지기도한다.
기존 DNS 캐시를 지워주면 페이지 뜨는 속도를 빠르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방법도 간단하니 베타뉴스 홈페이지나 특정 홈페이지가 계속 느리게 열릴 때 한번 실행해보도록 하자.
먼저 윈도우 화면 왼쪽 하단의 ‘시작’ 버튼을 누른 후 ‘실행’ 메뉴를 선택한다.
실행창에서 ‘열기’ 항목에 ‘CMD’ 라고 입력한 후 ‘확인’ 버튼을 누른다.
예전 DOS와 같은 모습의 텍스트 입력창이 나오는데 이곳에 ‘ipconfig /flushdns’라고 입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