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졔미 붝키 움써?”
fabi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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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2762
2007.08.29 09:35
옥천 관성회관 앞을 지나가다 보니 <유승규 문학비>가 있다.
日政下, 질곡스러웠던 그 시절의 피폐하기 짝이 없었던 우리 농촌의 실상을 글로 표현한
이른 바, 농촌문학의 선구자적인 소설가, 유 승규를 기리는 碑文.
“졔미 붝키 움써?”
그의 소설 <빈농>에 나오는 첫머리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