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site-verification: naverf83ad7df1bcc827c523456dbbc661233.html 그 시절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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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시절의 노래 <가는 봄 오는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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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가는 봄 오는 봄>은 1958년 권영순 감독의 작품으로, “한국형 뮤지컬 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영화다.
이 영화의 제작과 음악은 작곡가 박시춘 선생이 맡았고, 각본은 최금동이 썼다.
문정숙과 전계현이 전쟁 때문에 헤어진 모녀로 등장하고, 최무룡, 이대엽, 허장강 등 당대를 풍미한 톱스타들이 연기와 노래를 선보인다.
1959년 국도극장에서 개봉된 이 작품은 흥행에 대성공하고, 그로부터 7년후 컬러로 리메이크 한 작품이 그 유명한 <그리움은 가슴마다>이다.
김지미와 윤정희가 바통을 이어받은 리메이크작 역시, 흥행에 크게 성공하였는데, 50년대 한국영화에서는 보기드문 장르였던 뮤지컬이자, 아주 잘만든 상업영화 <가는 봄 오는 봄>은 현재 필름이 없다.  안타까운 일이다.
주제가는 꾀꼬리 같은 목소리의 <白雪姬>가 불렀다

2 Comments
mulim1672 2005.07.22 19:32  
청소년기에 많이 듣고 불렀던 노래이군요. 그 땐 애절한 가사와 멜로디의 노래가 많았습니다. 6.25 전쟁 후 얼마 안된 때이기에 그 상흔이 컸기 때문이겠지요.
fabiano 2005.07.22 21:42  
아무래도 서주경 버젼보다는 오리지널 가수인 白雪姬씨의 노래가 더 애절하게 심금을 울리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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