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 그 시절 - The Korean war photos of Rev. Edgar Tainton (2)
fabiano
그때 그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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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8.17 12:17
그때 그 시절 - The Korean war photos of Rev. Edgar Tainton (2)
This is a group of about 100 kodachrome slides taken by a US Army Major,
who was an Army Chaplain with an Ordnance company in wartime Korea.
아래 포스팅은 한국전쟁 당시, 미군 장교로서 군종사목에 종사했던 Edgar Tainton Jr. 소령이
전국 여러 곳을 다니면서 찍은 사진으로 그 시절의 山河와 사람들의 모습과 일상을 카메라에 담았다.
(1) 원주 부근. 1952.
(2) 벼베기가 한창이다. 1952.
(3) 美 육군 제515 병참부대 부근의 농가에서 벼 탈곡작업이 한창이다.
(4) 물레방아 옆에서 韓과 李라는 이름의 한국인. 미군부대의 하우스보이.
(5) 덧글을 다신 airman님의 조언에 의하면 이곳은 장로교 경산예배당에서 100미터 정도
남쪽 네거리 한가운데에 있는400년 이상 된 고목 밑으로 당시엔 장터로 붐비었다고 한다.
(6)
(7) 사과시장. 그 당시, 대구는 사과산지로 유명하였다.
(8) airman님의 조언에 의하면 증기기관차가 달리는 이곳은 경산역에서 200미터쯤 대구쪽 방향이라고 한다. 1952.
(9) 그 시절의 장로교 경산예배당. 이 건물은 지금도 남아있다.
네티즌 airman님께서는 1946년~1956년 까지 경산에서 살았으며 이 예배당 옆 길을 매일 지나다녔다고 한다.
(10) 부산항 전경(A) 1953.
(11) 부산항 전경(B) 1953.
(12) 부산항 전경(c) 1953. 미 55 보급창 전경. Sunken ship visible in this shot too, extreme left bottom.
(13) 부산항 전경(d) 1953.
(14) 부산의 네티즌들은 이렇게 넓은 개울은 없었다고 한다. 그렇다면 이곳은 대구일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된다.. 1953.
(15) 하늘에서 본 거제포로수용소.
(16) 서울, 1953. 중구 회현동.
(17) 하늘에서 본 동대문 부근. 1953.
(18) 서울 성공회 성당.
(19) 성공화 성당 내부.
(20) Whipple 군종 장교, 부산. 1953.
(21) 군종사제 Ritter씨. 1953.
(22) Capt. Pedlar and Lt. Storm, 1st Ord DS Co.
(23) Two Chess Player. "Chaplains Creoglio and Ritter playing Chess at Replacement Company, 1952"
(24)
(25) 공습 경보 발령 중에 참호에서 체스를 하고 있는 Ritter, Edgar Tainton 군종사제.
(26) 표창을 받은 두 장교. CWO Case and WOJG Foster with Army Commendation Ribbons. 328th Ordnance Bn.
(27) 알파 포대.
(28) John 이라는 이름의 한국 사병이 이발을 하고 있는 모습.
(29)
(30) 사진의 한국인은 교회 관계 업무를 보고있는 듯...
(31) 한이라는 이름의 슈사인 보이.
(32) "WOJG Storm and Capt. Pedlar with model plane and engine. Bottles were Storm's idea"
(33) 부대내에서 예배를 보고 있다.
(34) 일련의 이 사진을 찍은 Edgar Tainton 군종사제가 예배를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