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과 美軍의 제주도 전쟁포로수용소 건설
fabiano
한국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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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10.08 13:32
한국전쟁과 美軍의 제주도 전쟁포로수용소 건설
아래 포스팅은 올해 85세인 Carl Grose씨가 한국전쟁 복무 중, 찍은 제주도 전쟁포로수용소 건설
당시의 사진으로<The Times of Northwest Indiana Internet>에 공개하여 유저에게 공유하였다.
Gallery: Valpo GI built prison camp in Korea
Carl Grose, 85, of Valparaiso shared these images from his service during the Korean War.
美軍의 제주도 전쟁포로 수용소 사무실로 추정된다.
포로수용소 건립을 위한 구획정리로 철조망이 쳐저 있다.
한국軍의 경계근무.
일련의 사진을 촬영한 Carl Grose. 그는 美 육군의 건설공병부대에서 복무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진의 인물은 한국인 노무자로 생각된다.
한 美軍이 전쟁포로의 작업을 감시하고 있다. 설명에 의하면 이들에게 늘, 문제가 발생하였다고 한다.
이들은 친공포로(親共捕虜)일 것이다.
제주도 지역의 강풍을 막기 위하여 지붕에 샌드백을 올린 모습.
한국전쟁 휴전협정 체결로 전쟁이 일단락 된 <Stars and Stripes>의 1953. 7. 28일자의 기사.
Carl Grose씨는 이 기사 스크랩을 한국전쟁 기념물로 보관하고 있다고 한다.
제주 포로수용소 경비 초소.
美軍이 포로수용소 주변의 조명등을 설치하고 있다.
포로수용소 주변 풍경(1)
포로수용소 주변 풍경(2)
Carl Grose씨와 그의 전우들.
포로수용소에 각종 물자를 보급하기 위한 美 수송기.
제주도의 해변
1945년 히로시마, 나가사키의 원폭 투하 이전에 일본軍은 미군의 제주도 침공을 예상하고
이곳에 중무장한 요새를 건설하였다고 Carl Grose씨는 말한다.
Carl Grose씨는제주도 포로수용소 건설 기간중, 이곳에 등정했다고 한다.
휴식시간에 체스를 두고 있다.
그 시절, 제주도의 풍경.
포로수용소의 전경. 교회도 있다.
사진의 꼬마는 Carl Grose씨의 이발사인 한국인의 자녀라고 한다.
히로시마 원폭 후, 폐허가 된 은행 건물.
Carl Grose.
포로수용소 주변의 배추밭. 포로들의 자급자족을 위한 것이라고 한다.
포로수용소 관리를 위한 한국軍으로 추정한다.
한국전쟁 참전 美軍을 위한 USO Show.
칼 그로스(Carl Grose)
이들은 중공군 포로로 추정한다. 비교적 차림새가 깨끗하다.
제주도 포로수용소 전경
제주도 해안 풍경
종교단체에서 포로수용소를 방문하여 포로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어린 중공군 포로. 전쟁포로로 잡힌 중공군은 어린 청소년들이 많았다고 한다.
포로수용소 주변에 탐조등을 설치하고 있는 모습으로 전원은 자가 발전기로 하였다.
제주도 포로수용소.
Carl Grose.
평화로운 분위기의 제주도.
美軍들이 여가를 즐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