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역전에서 국민대회
‘노무현은 국가파괴 逆賊’(화보)
서울역서 반역심판 국민대회 개최
‘강정구 파문’ 이후 노무현(盧武鉉)정권에 대한 국민적 저항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18일 오전 한나라당 박근혜 대표의 ‘구국운동 선언’과 1만여 명 원로들의 ‘제2시국선언’에 이어 같은 날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는 ‘반역정권 심판 국민저항선언대회(반역심판대회)’라는 명칭의 대규모 집회가 벌어졌다.
대한국민, 자유수호 세계인, 유엔군이...피로 사수한 조국이다 ! 이러한 조국을 빨갱이에게 상납하는 노무현 정권 !!
역전의 용사들은 [친공분자]들을 밀착 주시할 것이다 !!
선언문은 저항운동의 행동지침을 통해 ▲공무원이라도 이 정권의 불법명령을 집행하는 자가 있다면 4.19때 시위대에 발포한 경찰이 처단됐던 것처럼 응징 당할 것이며 ▲국민들은 적을 돕고 국민을 위태롭게 하는 데 쓰일 납세를 거부해야 하며 ▲시청자들은 김정일에 굴종하며 온갖 허위 정보를 쏟아 붓는 KBS에 시청료 납부를 거부해야 하고 ▲국정원*기무사*검찰*경찰은 모든 역량을 동원하여 정권 내부에 침투한 북한 공작원과 간첩들을 밝혀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회장 주변에는 ‘김정일 하수인들 청와대 믿고 날뛴다. 우리는 헌법과 국군을 믿고 싸우자’‘박정희는 반역탄압, 노무현은 애국탄압’‘행동은 애국이고 침묵은 반역이다’‘침묵은 더 비겁한 반역이다’등의 프래카드가 붙여졌다.
[6.15 남침때 좌익, 인민군에 학살당한 민간인] 우리도 빨갱이를 오판하면 이 꼴 당한다 !! 국민행동본부 최인식 사무총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집회에는 한나라당 이규택 의원, 강정구추방시민연대 김병관 대표, 홍관희 안보전략연구소장, 재향군인회 안보연구소 정창인 박사, 보건복지부 관료 출신인 김종대 계명대 교수, 나라사랑어머니연합 권명호 대표, HID청년동지회 오복섭 단장, 독립신문 신혜식 대표가 연설을 했다.
노무현 정권은, 민족의 내일은 어찌되든간에... 착각하지 말자 !! 개정일 1당 세습정권 도당은 형제가 아니다 !! 그들 밑에서 노예가 된 북녁동포가 형제다 !!
대회 후 주최 측은 ‘반역5적 시민투표’를 통해 반역5적으로 지목된 인물 중 가장 반역적 인물을 선정케 했는데 여기서 노무현 대통령이 362표를 얻어 1위에 선정됐다.
[역전의 용사들 다시 뭉쳤다 !! - 노장은 죽지 않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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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욱기자 2005-10-18 오후 9:50:00 |